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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 (화) 13:20 판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울산 약사동 유적, 울산 약사동 북동 유적, 울산 약사동 원약 유적, 울산 약사동 평산 유적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울산광역시 중구 약사동 산54, 527, 861, 893, 1101 일원 |
| 관련 정보 | |
| 성격 | 복합유적 |
| 키워드 | 집자리, 돌널무덤, 구덩이, 환구, 도랑, 함정, 검단리식 집자리, 검단리 유형, 흔암리 유형, 바리 토기, 항아리 모양 토기, 붉은 간 토기, 검단리식 토기, 간 돌검, 돌창, 돌살촉, 돌도끼, 돌칼, ‘ㄱ’자 돌칼, 가락바퀴, 부리 모양 석기, 그물추, 겹아가리 토기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김현식 |
설명
울산광역시 중구 약사동 산54, 527, 861, 893, 1101 일원에 위치한다. 울산문화재연구원은 공동 주택 건설로 2002~2003년 약사동 861 일원을 조사하여 집자리 5기를 확인하였다(약사동 861 유적). 이후 우정 혁신 도시 건설로 2009~2011년 여러 지구로 구분하여 조사되었다(2구역). 울산문화재연구원에서는 C-1Ⅰ지구(약사동 평산 유적Ⅰ) 집자리 33기, C-1Ⅱ지구(평산 유적 Ⅱ) 집자리 29기, C-1Ⅲ지구(평산 유적Ⅱ) 집자리 3기, C-2A지구(약사동 북동 유적) 집자리 21기, 돌널무덤(石棺墓) 1기, 구덩이 1기, 약사동 393 유적에서 집자리 12기, 구덩이 4기를 확인하였다. 우리문화재연구원에서는 C-2BⅡ지구(약사동 유적)에서 집자리 22기, 환구(環溝) 2기,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는 C-2C지구(약사동 유적)에서 집자리 5기, 중앙문화재연구원에서는 C-2D지구(약사동 유적)에서 집자리 6기, 도랑(溝) 1기, 한겨레문화재연구원에서 C-2E(약사동 원약 유적) 집자리 46기, 함정 1기를 조사하였다. 이후 삼한문화재연구원에서 2014년 공동 주택 건설로 약사동 1101 일원을 조사하여(약사동 유적) 기둥 건물터 1기, 구덩이 1기, 기둥 구멍군(柱穴群) 1개를 확인하였다. 유적은 여러 기관이 조사하였으나 인접하여 위치하는 하나의 유적이다. 유적은 황방산(해발 143.2m) 남쪽 자락 일대의 구릉에 위치한다.
집자리는 장방형이 주를 이룬다. 내부 시설은 화덕 자리, 벽 도랑(壁溝), 벽 기둥 구멍(壁柱穴), 기둥 구멍, 배수구 등이 설치되었다. 화덕 자리는 얕게 구덩이를 파거나 맨땅을 그대로 이용하였으며, 한쪽 짧은 벽 치우친 곳에 설치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화덕 자리는 일부 2개가 확인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1개만 확인된다. 벽 도랑은 바닥 가장자리에 벽을 따라 설치되어 있는데 네 벽을 다돌아가는 ‘ㅁ’자 모양과 일부만 돌아가는 ‘ㄷ’, ‘ㄴ’, ‘ㄱ’, ‘ㅡ’자 모양으로 구분된다. 벽 도랑 안에서는 벽 기둥 구멍이 확인되기도 하는데 벽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되었다. 기둥 구멍은 대부분 방형으로 배치되며, 집자리의 규모에 비례하여 4·6·8주식(柱式)으로 구분된다. 배수구는 집자리 바깥쪽 모서리에 설치되어 있으며 집자리 안의 벽 도랑과 연결된다. 이러한 형태의 집자리는 동남해안 지방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집자리인 검단리식 집자리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집자리는 모두 구릉 사면에 위치하는데 3~4기가 군집을 이룬다. 군집 내 집자리의 간격은 2~3m이고 군집의 간격은 20~30m이다. 이러한 공간 배치는 울산의 흔암리 단계의 늦은 시기~검단리 유형 단계 취락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출토 유물 중 토기류는 바리 토기(鉢形土器), 항아리 모양 토기(壺形土器), 붉은 간 토기인데, 바리 토기의 비율이 높다. 바리 토기 중에는 손잡이 달린 것도 있다. 토기의 아가리에는 겹아가리(二重口緣), 구멍무늬(孔列文), 짧은 빗금무늬(短斜線文), 낟알무늬가 단독 또는 복합으로 시문되기도 하는데 겹아가리는 1점만 확인되었다. 겹아가리 토기를 제외한 토기상은 동남해안 지역의 대표적인 토기인 검단리식 토기이다. 토기 외에도 간 돌검, 돌창(石槍), 돌살촉, 돌도끼(石斧), 돌칼(石刀), ‘ㄱ’자 돌칼(東北型石刀), 가락바퀴, 부리 모양 석기, 그물추 등의 다양한 농·공구가 출토되었다. 유적의 전반적인 양상은 동남해안 지방 청동기 시대 늦은 시기 문화인 ‘검단리 유형’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집자리는 다수 조성되었으나, 무덤은 돌널무덤 1기만 확인되었다. 돌널무덤은 길이 1.6m 너비 0.8m, 깊이 0.19m이다. 후대의 교란으로 벽석은 대부분 유실되고 바닥에 벽석을 심었던 흔적만 확인된다. 내부에서 껴묻거리로 보이는 붉은 간 토기가 출토되었다.
유적은 크게 3단계로 편년할 수 있다. Ⅰ단계는 겹아가리 토기가 출토되는 단계로 전체 유적에서 장현동 53 유적 1호 집자리 1기만 확인된다. 나머지 유구들은 모두 Ⅱ·Ⅲ단계에 속한다. Ⅱ단계와 Ⅲ단계의 차이는 토기 문양에서 낟알무늬의 비중과 집자리에서 검단리식 집자리의 비중에 따라 결정된다. Ⅱ단계에는 구멍무늬와 짧은 빗금무늬가 중심이 되고 검단리식 집자리의 비중이 높지 않다. Ⅲ단계는 낟알무늬와 구멍무늬로만 구성되며, 대부분 검단리식 집자리이다. 집자리의 형태와 출토 유물을 볼 때, Ⅰ단계는 흔암리 유형에 해당되며, Ⅱ단계와 Ⅲ단계는 검단리 유형 단계에 해당된다.
조사정보
| 유형 | 조사 시기 | 보고서명 | 발간 연도 | 조사 기관 |
|---|---|---|---|---|
| 발굴조사 | 2001년 10월 14일~2003년 1월 23일 | 울산 약사동 861 유적 | 2005 | 울산문화재연구원 |
| 발굴조사 | 2009년~2011년 | 울산 약사동 유적 | 2012 | 우리문화재연구원 |
| 발굴조사 | 2009년~2011년 | 울산 약사동 유적 | 2012 | 중앙문화재연구원 |
| 발굴조사 | 2009년~2011년 | 울산 약사 동북동 유적 Ⅴ | 2013 | 울산문화재연구원 |
| 발굴조사 | 2009년~2011년 | 울산 약사동 원약 유적 | 2013 | 한겨레문화재연구원 |
| 발굴조사 | 2008년 10월 15일~2011년 11월 3일 | 울산 약사동 평산 유적 I | 2013 | 울산문화재연구원 |
| 발굴조사 | 2011년 7월 25일~2011년 10월 21일 | 울산 약사동393·장현동53유적 | 2013 | 울산문화재연구원 |
| 발굴조사 | 2009년~2011년 | 울산 약사동유적 | 2013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 발굴조사 | 2009년 5월 18일~2009년 11월 20일 | 울산약사동평산유적 II | 2013 | 울산문화재연구원 |
| 발굴조사 | 2014년 | 울산 약사동 유적 | 2016 | 삼한문화재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