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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1일 (수) 12:03 기준 최신판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옹관묘 |
| 시대 | 신석기 시대 |
| 관련 정보 | |
| 유적 | 부산 동삼동 조개더미, 진주 상촌리 유적, 울산 산하동 화암 유적 |
| 키워드 | 신석기 시대 무덤, 움무덤, 깊은 바리 토기, 항아리 모양 토기, 두벌묻기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신석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24 |
| 집필자 | 황철주 |
설명
독무덤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던 깊은 바리 토기[深鉢形土器]나 항아리 모양 토기 등에 사망 직후의 주검 또는 두벌묻기로 추려진 뼈를 매장하는 무덤 형식이다. 현재까지 울산 산하동 유적에서 1기, 부산 동삼동 조개더미에서 1기, 부산 가덕도 장항 유적에서 1기, 진주 상촌리 유적에서 4기 등 총 7기가 발견되었다. 이 중 부산 가덕도 장항 유적의 독무덤은 사람 뼈가 검출되지 않아서 부장용 또는 매장 의례용일 가능성도 있다.
신석기 시대 조기(기원전 5,000년 전후)에 해당하는 부산 동삼동 조개더미 독무덤은 길이 65cm, 너비 50cm, 잔존 깊이 20cm 가량의 구덩이 안에 고리 모양 손잡이[環形把手] 6개가 달린 항아리 모양 토기를 눕혀서 매장한 구조이다. 신석기 시대 전기 말~중기 초(기원전 3,500년 전후)에 해당하는 울산 산하동 유적 독무덤은 유일한 이음식[合口式] 독무덤이다. 길이 130cm, 너비 74cm, 깊이 11cm가량의 타원형 구덩이 안에 둥근 바닥의 깊은 바리 토기 2개를 맞붙여 매장한 구조이다. 이 무덤들은 2차장으로 화장된 유골을 안치한 것인지, 유아용인지는 불분명하다.
신석기 시대 중기(기원전 3000년 전후)에 해당하는 진주 상촌리 유적 독무덤은 4기 중 3기가 화장 무덤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두 집자리 내부와 벽 쪽에서 조사되었다. 일상생활용으로 사용된 깊은 바리 토기의 바닥에 구멍을 뚫은 후 수직으로 세운 상태로 화장된 유골을 안치하였으며, 그 위를 다른 토기 조각으로 덮은 구조이다.
진주 상촌리 유적의 독무덤은 적어도 신석기 시대 중기 무렵부터 2차장으로서의 화장 장법이 존재하였음을 알려 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또한 부산 동삼동 조개더미와 울산 산하동 유적의 독무덤은 시기별·지역별 제작 방식과 구조가 다르다는 점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앞으로 신석기 시대 무덤 연구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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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하인수. (2021). 신석기시대 분묘와 부장품. 복천박물관(편저), 제14기 고고학 시민강좌 자료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