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火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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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소산 |
| 시대 | 신석기 시대 |
| 관련 정보 | |
| 유적 | 진주 상촌리 유적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신석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24 |
| 집필자 | 황철주 |
설명
화장은 주검을 불에 태운 후 장사를 지내는 2차장의 방식 중 하나이다. 불에 태운 뼈나 그 잔존물은 용기에 담아서 매장하거나, 가루로 만들어 특정한 장소에 뿌리기도 하는데, 신석기 시대에는 전자의 형태가 확인된다.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진주 상촌리 유적이 있다.
진주 상촌리 유적은 4기의 독무덤 중 1·2·3호가 유일하게 화장된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모두 신석기 시대 중기(기원전 3,000년 전후) 집자리 내부와 벽 쪽에서 확인되었으며, 일상생활용 깊은 바리 토기[深鉢形土器]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발견 당시 토기는 수직으로 세워져 있었고, 상부는 다른 토기 조각으로 덮여 있었다. 바닥은 이미 완성되어 사용 중인 상태에서 매장을 위해 추가로 구멍을 뚫었던 것으로 보인다. 토기 내부에서 화장한 성인의 뼈가 검출되면서, 주검을 화장하여 유골만 매장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 외에도 집자리 주변에서 조사된 진주 상촌리 유적 돌무지 유구를 주검 화장용 특수 시설로 추정하기도 하며, 인천 시도 조개더미, 부산 율리 조개더미 등 불에 탄 흔적이 있는 돌더미 유구 또는 돌더미 시설을 화장묘의 일종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검토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 심봉근. (1998). 진주상촌리유적출토 신석기시대 옹관. 문물연구, 2, 9-24. https://www.riss.kr/link?id=A60166610
- 하인수. (2021). 신석기시대 분묘와 부장품. 복천박물관(편저), 제14기 고고학 시민강좌 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