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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표제어=수렵 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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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신석기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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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2일 (목) 09:51 기준 최신판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수렵, 수렵 행위 |
| 시대 | 신석기 시대 |
| 지역 | 한반도 전 지역 |
| 관련 정보 | |
| 유적 | 부산 동삼동 조도 조개더미 |
| 키워드 | 생업, 채집 활동, 어로 활동, 신석기 시대 농경, 가축 사육, 생산 경제, 동물 유체, 획득 경제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신석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24 |
| 집필자 | 최종혁 |
설명
수렵 활동은 도구를 이용해 산이나 들의 짐승을 잡는 생업 형태다. 이는 채집, 어로와 더불어 우리나라 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중요한 생업이었다. 물론 신석기 시대에는 일부 지역에서 농경과 가축이란 생산 경제의 활동도 있었다. 또 한반도에서는 신석기 시대 중기부터 밭농사가 시작되지만 모두 소규모로 이루어진 보조적인 수단이었다.
고고학 자료로 확인할 수 있는 수렵 활동의 요소는 대표적으로 수렵구(활-화살촉․창), 수렵 방법(궁시법․자돌법), 수렵 대상(동물 유체) 등이 있다. 수렵 방법은 아직 고고 자료로서 확인되지 않았지만 민족지 자료와 동물 유체로 보아 함정․덫․섶․몰이․그물사냥 등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함정은 한반도 신석기 시대 유적에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한반도 청동기 시대와 일본 조몬(繩文) 시대에 확인된 사례가 있다. 함정은 멧돼지 등 화살로 잡기 힘든 몸집이 큰 동물을 잡는 데, 올가미는 오소리나 너구리·족제비와 같이 몸집이 작은 동물을 잡는 데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수렵구는 활과 창이 중심이며 자돌구[刺突具]도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 재료로는 돌과 동물 뼈, 뿔, 나무 등이 있다. 수렵 대상은 동물 유체를 보았을 때 사슴과(사슴․고라니․노루 등)가 중심이며 멧돼지․너구리․여우․토끼․호랑이․곰 등으로 현존하는 대부분 동물이 확인된다.
신석기 시대 수렵 활동 양상은 도구의 형태나 대상 등에서 지역적인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궁시법과 자돌법으로 사슴과를 주 대상으로 하는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그리고 수렵 활동의 첫 번째 목적은 고기나 골수 등 먹거리 획득이며, 그 외에 뼈뿔연장 제작을 위한 재료나 털․가죽․장신구․의례 제물 등을 얻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획득 경제(수렵·채집·어로)를 영위한 집단을 수렵 채집민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한반도에서는 신석기 시대 중기부터 밭농사가 시작․확산되었으나 중심 생업 활동은 여전히 수렵·채집·어로 활동이었다. 수렵 채집민은 이동성이 강한 집단이지만 한반도의 신석기 시대 수렵 채집민은 구덩이를 판 집자리의 조영과 조개더미를 형성한 점 등으로 보아 정주성이 강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 경기만 일대에서는 중심 집단이 형성되고 계절적 혹은 특수 목적을 가지고 섬으로 이동하는 경향도 나타난다.
참고문헌
- 김장석. (2009). 농경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이해. 안승모, 이준정(편저), 선사 농경 연구의 새로운 동향(pp.56-77). 사회평론. https://www.riss.kr/link?id=M11683724
- 안승모. (1997). 신석기시대의 생업과 사회. 국사편찬위원회(편저), 한국사2: 구석기문화와 신석기문화(pp.491-531). https://www.riss.kr/link?id=M2761892
- 중앙문화재연구원. (2011). 한국 신석기문화 개론. 서경문화사. https://www.riss.kr/link?id=M12637098
- 최종혁. (2016). 신석기시대의 석기 조성과 생업. 중앙문화재연구원(편저), 신석기시대 석기론(pp.46-76). https://www.riss.kr/link?id=M14198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