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패총 문화(後期貝塚文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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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속조몬 문화에서 넘어옴)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오키나와 속조몬 문화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지역 | 일본 오키나와 제도 |
| 관련 정보 | |
| 키워드 | 조몬 문화, 어로, 채집, 조개 팔찌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이기성 |
설명
패총 문화는 오키나와 제도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시대 구분 명칭이다. 규슈 지역의 사람들이 이주하면서 일본 본토의 조몬 문화가 오키나와에 전파되면서 시작된다. 그 후 일본 본토는 도작 농경과 철기, 청동기를 사용하는 야요이 시대로 접어들지만 오키나와는 어로와 채집을 주된 생업 경제로 하는 생활이 기원후 12세기까지 이어진다.
패총 문화는 두 단계로 구분되는데, 일본 본토의 조몬 시대에서 기원전 4세기경까지를 전기 패총 문화, 야요이 시대에서 헤이안 시대까지인 기원전 4세기경에서 기원후 12세기까지를 후기 패총 문화, 또는 오키나와 속조몬 문화(沖縄続縄文文化)라고 한다.
후기 패총 문화는 다시 일본 본토의 야요이 시대에서 고훈 시대까지의 전반과 나라 시대에서 헤이안 시대까지의 후반으로 구분한다. 후기 패총 문화 전반에는 북부 규슈와의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북부 규슈의 야요이 시대 무덤에서는 오키나와 특산의 고호우라(ゴホウラ)나 이모가이(イモガイ) 등으로 만들어진 조개 팔찌가 다수 출토된다. 반대로 오키나와에서는 규슈 지역의 청동기나 철기, 석기 등이 출토되지만 도작 농경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패총 문화는 지역에 따라 사츠난제도(薩南諸島)의 북부 문화권, 오키나와제도와 아마미제도(奄美諸島)의 중부 문화권, 미야코·야에야마제도(宮古·八重諸島)의 남부 문화권으로 구분된다. 특히 미야코섬(宮古島)이나 야에야마제도 등의 사키시마제도(先島諸島)에서는 동남아시아 문화의 영향을 보여주는 자료도 출토된다.
참고문헌
- 奈良文化財研究所. (2007). 日本の考古学(上). 奈良文化財研究所.
- 武末純一 et al. (2011). 列島の考古学 弥生時代の考古学. 河出書房新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