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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동 유적(慶州 九政洞遺蹟)

한국고고학사전


구정동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경주 구정동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구정동 255-1·2, 산20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집자리, 화덕 자리, 구멍무늬 토기, 바리 토기, 반달 돌칼, 돌도끼, 숫돌, 돌칼, 돌살촉, 붉은 간 토기, 홈자귀, 민무늬 토기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신영애



설명

경상북도 경주시 구정동 255-1·2, 산20에 위치한다. 단독 주택 신축으로 2002년 중앙문화재연구원(구정동 255-1)에서 집자리 4기, 2015년 한국문화재재단(구정동 255-2)에서 집자리 2기, 2016년 영남문화재연구원(구정동 산20)에서 집자리 2기를 확인하였다. 유적은 경주 남쪽에 있는 대덕산 남쪽 구릉 일대에 입지하며, 경주에서 울산으로 이어지는 교통로에 해당한다.

구정동 255-1 유적은 남사면에 집자리 4기가 위치하며, 2기는 조사지 경계에 위치하여 일부만 조사되었다. 1·2호는 장방형이며, 1호는 길이 8.24m, 너비 4.66m, 깊이 0.4m, 2호는 길이 5.58m, 너비 4.54m, 깊이 0.4m이다. 화덕 자리는 무시설식의 구덩식(竪穴式)이며, 1·3호는 2개, 2호는 1개가 확인되었다. 기둥 구멍은 모든 집자리에서 확인되었으나, 정형성이 확인되는 것은 1호 10주식(柱式), 2호 6주식이다. 불탄 나무 기둥이 세워진 채 확인되었으며, 바닥은 점토 다짐 처리하였다. 출토 유물은 구멍무늬 토기(孔列土器), 바리 토기(鉢形土器), 반달 돌칼, 돌도끼(石斧), 숫돌(砥石), 돌칼(石刀), 돌살촉이 확인되었다.

구정동 255-2 유적은 255-1 유적의 서쪽에 위치한다. 집자리는 방형이다. 1호는 무시설식 화덕 자리와 벽면을 따라 기둥 구멍이 확인되었다. 바닥에서 목탄이 다량 확인되었고, 벽 가까이에는 판재 및 원형의 목탄이 확인되어 화재로 인해 폐기된 것으로 판단된다. 2호는 벽 도랑(壁溝)과 12주식의 기둥 구멍이 확인되었다. 출토 유물은 1호에서 붉은 간 토기, 바리(鉢), 홈자귀(有溝石斧) 등이 확인되었다.

구정동 산20 유적은 255-1·2 유적에서 북서쪽으로 500m 떨어져 위치하며, 집자리는 완만한 능선에 위치한다. 1호는 장방형으로 추정되고 길이 3.22m이고, 2호 길이 2.8m이다. 벽 도랑은 ‘ㄴ’자 모양으로 외부 돌출구(外部突出溝)와 연결되며, 벽 도랑은 벽과 약 0.5m 떨어져 있다. 출토 유물은 민무늬 토기 편, 돌살촉, 미완성 돌도끼, 숫돌이 확인되었다.

유적의 연대는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통해 255-1 유적 1호 2590±30 BP(보정 연대 기원전 790년), 255-2 유적 1호 2487±20 B.P(보정 연대 기원전 769년)로 확인되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