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둥 유적(北票 喇嘛洞遺蹟)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베이퍄오 라마둥 유적, 북표 라마동 유적 |
| 시대 | 청동기 |
| 국가 | 중국 |
| 소재지 |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차오양시(朝陽市) 베이퍄오시(北票市) 난바자향(南八家鄕) 라마둥촌(喇嘛洞村) 서북쪽 구릉 |
| 관련 정보 | |
| 성격 | 복합유적 |
| 키워드 | 움무덤, 널무덤, 돌널무덤, 돌덧널무덤, 비파형동검, 장경호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김주호 |
설명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차오양시(朝陽市) 베이퍄오시(北票市) 난바자향(南八家鄕) 라마둥촌(喇嘛洞村) 서북쪽 구릉에 위치한다. 구릉 아래에는 다링강(大凌河)의 충적 대지가 펼쳐져 있다. 유적은 1993~1998년까지 총 5차에 걸쳐 조사되었다. 유적의 면적은 약 10,000㎡로 유적 중간을 가로질러 흐르는 도랑을 기준으로 I·Ⅱ구역으로 구분된다. 조사 결과 총 435기의 무덤이 확인되었으며, 그중 청동기 시대 무덤은 I구역에서 2기, Ⅱ구역에서 10기가 확인되었다.
청동기 시대 무덤은 움무덤(土壙墓), 널무덤(木棺墓), 돌널무덤(石棺墓), 돌덧널무덤(石槨墓)이 확인되었다. 움무덤은 1기(81호)로, 규모는 길이 1.85m, 너비 0.4~0.45m, 깊이 0.7m이고 토제 방추차 1점이 출토되었다. 널무덤은 5기(152·177·306·351·355호)가 확인되었다. 널의 규모는 길이 1.7~2.1m, 너비 0.6~0.7m, 높이 0.2~0.4m이다. 비파형동검, 선형 동부(扇形銅斧), 동착(銅鑿)과 같은 청동 유물은 모두 306호 무덤에서 출토되었다. 이외에 장경호, 관(罐), 녹송석제(綠松石製) 또는 활석제 주(珠) 등이 확인되었다. 돌널무덤은 5기(36·41·271·310·348호)가 확인되었다. 판돌(板石)을 사용하여 벽과 바닥을 만들었다. 271호 무덤은 사람 두개골 5구가 발견되어 이차장(二次葬)한 것으로 추정된다. 돌널의 규모는 길이 2.0~2.5m, 너비 0.65~1.1m, 높이 0.4~0.7m이다. 출토 유물은 석제 검파두식(劍把頭飾), 석제 방추차, 호형 토기(壺形土器), 마노(瑪瑙) 장식품, 골추(骨錐), 조개 장신구 등이 확인되었다. 돌덧널무덤은 1기(185호)가 조사되었다. 돌덧널의 벽은 여러 매의 판돌(板石)을 사용하여 만들었고 바닥에는 대형 판돌을 깔았다. 돌덧널의 규모는 길이 2.8m, 너비 1.3m, 높이 0.6m이다. 돌덧널 내부에서 확인된 널의 규모는 길이 2.45m, 너비 0.45m, 높이 0.4m이다. 껴묻거리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외에 지표에서 석제 검파두식 등이 수습되었다.
청동기 시대 무덤의 구조는 다양한데, 규모가 비교적 작고 껴묻거리도 많지 않다. 무덤의 연대는 306호 무덤에서 출토된 청동 유물을 통해 선양 정자와쯔 유적, 베이퍄오 허자거우 유적(何家溝遗址)보다 이른 시기로 추정되어, 기원전 7~6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