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장리 왁새봉 고인돌군[平壤 場里왁새봉支石墓群]

한국고고학사전
Admin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12월 5일 (금) 19:42 판 (dkamaster 600-2519 자동 업로드 (entry_type=유적))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기본 정보
동의어 평양 장리 왁새봉 고인돌군, 평양 장리 왁새봉 지석묘군
시대 청동기
국가 북한
소재지 평양직할시 상원군 장리의 왁새봉
관련 정보
성격 고인돌
키워드 고인돌, 팽이 토기, 가락바퀴, 간 돌살촉, 별도끼, 사람 뼈, 시루, 묘역식 고인돌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배진성



설명

평양직할시 상원군 장리의 왁새봉에 위치한다. 왁새봉 북쪽의 사시골에서 소몰이골로 넘어가는 산 능선의 중턱에 고인돌이 있다. 고인돌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낮아진 경사면을 수평으로 깎은 후에 축조한 것인데, 현재는 일부 고인돌의 뚜껑돌(蓋石)과 받침돌만 지면에 드러나 있다.

1호는 북쪽 받침돌은 판돌板石로 세웠고, 남쪽 받침돌은 납작하고 긴 막돌로 쌓았다. 내부에서는 구연부에 선을 한 줄 돌린 토기 편과 원반 모양의 가락바퀴가 출토되었다. 2호는 사다리꼴의 뚜껑돌이 남아있으며, 무덤방의 바닥면에는 판돌들이 깔려 있다. 내부에서 팽이 토기(角形土器) 편, 간 돌살촉, 별도끼(星形石斧)가 출토되었다. 3호는 방형의 뚜껑돌이 남아 있으며, 그 아래의 받침돌은 모두 납작한 판돌으로 축조되었다. 내부에서 팽이 토기 편과 사람 뼈 1점이 출토되었다. 4호는 남쪽과 북쪽의 받침돌만 남아 있으며, 무덤방 바닥에는 판돌들이 깔렸다. 내부에서 토기 편과 원반 모양의 가락바퀴가 출토되었다. 5호에도 바닥에 판돌들이 깔려 있었으며, 팽이 토기 편과 시루 편 및 원반 모양의 가락바퀴가 출토되었다. 왁새봉 고인돌의 가장 큰 특징은 길이 8m, 너비 7.5m 범위에 돌을 깔고 그 구역 안에 동쪽에 2기, 서쪽에 3기의 고인돌이 배치된 점이어서, 묘역식 고인돌(墓域式支石墓)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