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암리 유적(華城 栗岩里遺蹟)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화성 율암리 유적 |
| 시대 | 청동기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산46-58 일원 |
| 관련 정보 | |
| 성격 | 복합유적 |
| 키워드 | 집자리, 깊은 바리 토기, 항아리 모양 토기, 구멍무늬 토기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이형원 |
설명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산46-58 일원에 위치한다. 2012년에 공장 설립 부지에 대한 발굴 조사를 실시하여 청동기시대 집자리 14기, 조선 시대 집자리 19기, 무덤 23기, 도기 가마 5기, 소성 유구(燒成遺構) 7기, 구덩이 4기 등을 확인하였다. 유적이 위치한 곳은 해발 25〜36m의 낮은 구릉이다.
청동기 시대 집자리의 평면 형태는 대부분 세장방형이며, 장방형도 일부 있다. 규모가 가장 큰 5호 집자리는 길이 16.26m, 너비 3.35m, 깊이 0.65m, 면적 54㎡이며, 가장 작은 14호 집자리는 길이 3.55m, 너비 2.48m, 깊이 0.5m, 면적 8㎡이다. 내부 시설로는 화덕 자리, 저장 구덩이, 기둥 구멍, 벽 도랑(壁溝) 등이 확인되었다. 화덕 자리는 집자리의 중앙에 배치되어 있으며 9호 집자리에는 6개까지 조사되었다. 저장 구덩이는 집자리의 긴 벽(長壁) 혹은 짧은 벽 쪽에 복수로 늘어서 있다. 벽 도랑 가운데 일부는 물을 빼기 위해서 시설한 배수구(排水溝)가 움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 있다. 그리고 바닥면을 점토로 다진 후에 생활면으로 사용한 예(9·13호)도 있다. 집자리에서 나온 유물 가운데 토기는 깊은 바리 토기(深鉢形土器)와 항아리 모양 토기(壺形土器)가 있다. 무늬가 있는 토기는 골아가리 구멍무늬 토기(口脣刻目孔列土器)가 많으며, 구멍무늬 토기(孔列土器)와 골아가리 토기(口脣刻目土器)도 있다. 석기는 간 돌검, 돌창(石槍), 간 돌살촉, 반달돌칼, 조갯날 돌도끼(蛤刃石斧), 돌끌(石鑿), 가락바퀴, 숫돌(砥石) 등이 나왔다.
집자리의 연대는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와 유물의 양상으로 볼 때, 기원전 11〜9세기로 추정된다. 내부에서 확인된 점토 다짐 구역은 춘천 천전리 유적등 북한강유역 청동기 문화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데, 경기 지역에서도 일부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