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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카와쓰 유적(松江 西川津遺跡)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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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카와쓰 유적
기본 정보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일본
소재지 일본 시마네현(島根県) 마쓰에시(松江市) 니시카와쓰정(西川津町)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저목장, 조개더미, 거점 취락, 목기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임지영



설명

일본 시마네현(島根県) 마쓰에시(松江市) 니시카와쓰정(西川津町)에 위치한다. 1974년 하천 개수와 도로 공사로 조사하여, 목제품 제작 관련 저목장(貯木場)조개더미가 확인되었다. 유적은 아사쿠미강(朝酌川)의 하천 퇴적으로 형성된 마쓰에평야의 북쪽에 입지한다. 유적의 범위는 동서 약 200m, 남북 약 800m로 추정되는 산인(山陰) 지역의 야요이 시대 대규모 거점 취락이다. 아사쿠미강 유역의 마쓰에시 하라노마에 유적(原の前遺跡), 다테쵸 유적(タテチョウ遺跡)과 함께 ‘아사쿠미가와 유적군(朝酌川遺跡群)’으로 통칭된다.

유적에서는 야요이인의 생활상을 나타내는 목기, 동물 뼈, 패류 및 다량의 탄화미, 침엽수 열매가 출토되었다. 유기물 유물뿐만 아니라 자연 환경 복원이 가능한 자연유물도 다수 확인되었다. 야요이 시대 전기 취락에서는 목제 괭이, 나무 손잡이(木柄), 돌도끼, 반달 돌칼과 같은 농공구와 칠기, 뼈뿔연장, 장신구인 옥류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특히 목제 농공구와 항아리 모양 토기(壺形土器), 대롱옥(管玉) 등의 미완성품이 다량으로 출토되어 취락 내부 뿐만 아니라 주변 마을까지 제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야요이 시대 후기에도 다수의 목제품이 출토되고 있어 생산과 교류의 거점 취락으로 평가된다. 다량의 재지 토기 이외에 세토나이해(瀬戸内海), 긴키 지역의 영향을 받은 토기가 출토되었다. 특히 청동 종방울(銅鐸), 분동형 토제품(分銅形土製品) 등 제사 관련 유물과 열대 해역의 조개 팔찌(貝輪), 유리제 곱은옥(曲玉)도 출토되어 특수 유물이 입수 가능한 유력자의 존재가 상정된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