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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 정동 유적(益山 瓦里井洞遺蹟)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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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 정동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익산 와리 정동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 156-3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집자리, 구덩이, 굴식돌방무덤, 돌덧널무덤, 송국리식 집자리, 바리 토기, 항아리 모양 토기, 돌살촉, 돌도끼, 숫돌, 가락바퀴, 천공구, 민무늬 토기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양영주



설명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 156-3 일원에 위치한다. 익산 소도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돌숲공원 조성 사업에 앞서 발굴 조사되었다. 유적은 함열읍사무소 남쪽에 위치하며, 남쪽으로 정동마을의 주택이 능선의 말단부에 넓게 형성되어 있으며, 동에서 서로 이어지는 증산의 정상부와 남사면에 위치한다. 청동기 시대 집자리 8기·구덩이(竪穴) 5기와 마한~백제 시대 분구묘·굴식돌방무덤(橫穴式石室墳)·소형 돌덧널무덤(石槨墓), 조선 시대 집자리·구덩이·소성 유구(燒成遺構), 시대 미상 구덩이·도랑(溝) 등이 확인되었다.

청동기 시대 집자리는 해발 21~29m 내외의 저평한 구릉의 정상부와 사면에서 모두 8기가 확인되었다. 집자리는 8기 모두 송국리식 집자리(松菊里式住居址)로 평면 형태는 방형 2기, 원형 6기이다. 타원형 구덩이와 기둥 구멍(柱穴)의 배치에 따라 세분되지만 대체로 타원형 구덩이 내부 양쪽 가장자리에 기둥 구멍이 있는 형식들이다. 집자리는 1호가 구릉 정상부, 2호가 남사면에 분포하고 나머지 3~8호는 서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구릉 정상부에 단독으로 위치한 1호 집자리는 면적이 29.59m²로 가장 대형이며, 2호·4호·5호 집자리는 면적이 16~20m² 내외로 중형에 속한다. 1호 집자리는 규모와 입지로 보아 다른 집자리와 차별성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서쪽 하단부인 해발 19m 지점에는 구덩이가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집자리와 저장 시설이 공간을 달리하여 배치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집자리에서는 바리 토기(鉢形土器), 항아리 모양 토기(壺形土器), 돌살촉(石鏃), 돌도끼(石斧), 숫돌(砥石), 가락바퀴, 구멍 뚫는 도구(穿孔具) 등이 출토되었다.

구덩이는 5기가 확인되었다. 주로 서쪽 하단부에 분포하고 있는데 평면 형태는 원형과 모를 죽인 방형이다. 바닥면은 특별한 시설 없이 기반층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다. 유물은 민무늬 토기가 약간 출토되었다.

탄화 목재를 이용한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6호 집자리는 2540±40 BP, 7호 집자리는 2480±50 BP, 8호집자리는 2410±50 BP, 1호 구덩이는 2420±40 BP 등으로 집자리와 구덩이는 동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며 연대가 대체로 2540~2410 BP에 집중되어 있다. 이 시기는 호남 지역 송국리 문화 단계에 해당하는 시기로 와리 정동 유적은 송국리 문화 단계로 판단된다.

이미지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2012년~2013년 익산 와리 정동 유적 2014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