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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리 유적(淸道 薪旨里遺蹟)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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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리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청도 신지리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250-1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집자리, 환호, 송국리식 집자리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윤호필



설명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250-1 일원에 위치한다. 생태공원 조성에 따라 2013년 조사하여, 집자리 1기, 환호(環濠) 1기를 확인되었다. 유적은 동창천의 범람으로 형성된 충적 대지의 미고지에 입지한다.

집자리는 원형으로 내부 중앙에 타원형의 구덩이와 양쪽에 기둥 구멍이 배치된 송국리식 집자리이다. 길이 4.8m, 깊이 0.25m이며, 손잡이 달린 깊은 바리(把手附深鉢) 1점, 토제 그물추 1점, 바닥(低部) 편 1점, 석재 편 1점 등이 출토되었다. 전체적인 양상을 통해 인위적으로 폐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환호는 집자리 일부를 파괴하고 조성되었다. 활 모양으로 진행하는 절상(絶狀) 구조이다. 환호 일부에서는 2.2m의 공백지는 육교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 길이 57.6m, 너비 4~5m, 깊이 1.7m이며, 단면은 지점 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V’자에 가까운 ‘Y’자 모양이며, 벽면은 거칠게 굴착하였다. 층위는 크게 상·하층으로 구분된다. 하층은 고토양 덩이들과 환원화된 토양의 덩이들이 뒤섞인 상태로 보아 굴착토를 이용하여 쌓아 올렸던 토루(土壘)의 일부분으로 추정되며 상층은 육성화 된 수성 퇴적층이다. 환호의 남쪽 부분에는 길이 25㎝ 내외의 깬돌(割石)강돌(川石)이 폐기되어 있다. 유물은 민무늬 토기 편, 통슴베 돌살촉(一段莖式石鏃) 편 등이 출토되었다.

유적은 청도에서 조사 예가 적은 청동기~초기 철기 시대 교체기의 환호 유적으로 당시 문화상 복원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가진다.

이미지

참고문헌

  • 삼한문화재연구원. (2015). 청도 신지리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