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동 유적(城南 麗水洞遺蹟)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성남 여수동 유적 |
| 시대 | 청동기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603 일대 |
| 관련 정보 | |
| 성격 | 복합유적 |
| 키워드 | 집자리, 움무덤, 깊은 바리 토기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강병학 |
설명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603 일대에 위치한다. 2008~2010년 성남 여수동 국민 임대 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발굴하여 청동기 시대, 삼국~조선 시대의 무덤·생산(生産)·생활 유구 등 총 503기의 유구가 조사되었다. 유적은 2구역에 해당하며, 서쪽에 위치한 탄천으로 서향(西向)하는 해발 35~55m 구릉의 동쪽 사면부에 해당한다.
청동기~초기 철기 시대 유구는 집자리 6기와 움무덤(土壙墓) 1기가 조사되었다. 집자리는 중복 없이 일정 간격을 유지하며 열상(列狀)으로 배치되었다. 평면 형태는 잔존 상태가 양호한 3기(3·4·6호)는 장방형이며, 잔존 상태가 불량한 3기 또한 장방형으로 추정된다. 잔존 규모는 장축 3.68~7.6m, 단축 2.1~4.3m 사이지만 대부분 길이 6~8m, 너비 3.5~4.5m 사이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면적은 20㎡ 내외이다. 내부 시설은 화덕 자리, 기둥 구멍, 저장 구덩이가 있다. 화덕 자리는 1~2기가 집자리 중앙 축선상에 배치되며, 무시설식(無施設式)과 구덩식(竪穴式)이다. 기둥 구멍은 5~7열이 기본적이며, 기둥 구멍 간 간격은 불규칙하다. 저장 구덩이는 3·6호에서 확인되었다. 유물은 편평한 바닥의 깊은 바리 토기(深鉢形土器)가 대부분이며, 일부 항아리 모양 토기(壺形土器)가 있다. 문양은 구멍무늬(孔列文)가 다수를 차지하며, 골아가리 구멍무늬(口脣刻目孔列文)가 소수 있다. 석기류는 슴베 간 돌살촉(有莖式磨製石鏃)과 숫돌(砥石), 갈판(碾石)이 출토되었다. 움무덤은 해발 44m의 남사면에 입지하며, 평면 형태는 말각 장방형이고, 장축 방향은 등고선과 평행하다. 잔존 규모는 길이 2.15m, 너비 0.82m, 깊이 0.13m이며, 내부토나 토층에서 나무널(木棺)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유물은 청동 지우개(銅鍦) 1점이 출토되었다.
방사성 탄소 연대는 집자리 3호 2660±40 BP(보정 연대 기원전 890~795년), 6호 2730±60 BP(보정 연대 기원전 930~810년)로 측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