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동 유적(大田 上垈洞遺蹟)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대전 상대동 유적 |
| 시대 | 청동기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상대동 464 일원 |
| 관련 정보 | |
| 성격 | 복합유적 |
| 키워드 | 집자리, 돌널무덤, 돌뚜껑움무덤, 독무덤, 소성 유구, 송국리식 집자리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문수균 |
설명
대전광역시 유성구 상대동 464 일원에 위치한다. 대전 서남부 지구 택지 개발 사업 지역에 포함되어 2006~2009년까지 발굴 조사되었다. 유적은 해발 70m 이하의 저산성 구릉에 해당하는데 이 구릉의 남쪽 하단에 형성된 골짜기가 원골이고, 원골의 골짜기 남쪽에 인접한 구릉과 그 이남이 중동골과 양촌에 해당한다. 조사 결과 집자리 39기, 돌널무덤(石棺墓) 15기, 돌뚜껑움무덤(石蓋土壙墓) 5기, 독무덤(甕棺墓) 6기, 소성 유구(燒成遺構) 2기 등이 확인되었다. 집자리는 평면 형태에 따라 장방형 19기, 원형 15기, 기타 5기로 구분된다. 장방형 집자리에서는 화덕 자리, 주춧돌(礎盤), 기둥 구멍, 저장 구덩이 등이 확인되며, 원형 집자리에서는 타원형 구덩이, 기둥 구멍 등이 확인되었다. 유물은 민무늬 토기 바리(鉢), 항아리(壺), 랴오닝식 동검(遼寧式銅劍), 간돌검, 간 돌살촉, 조갯날 돌도끼(蛤刃石斧), 턱자귀(有段石斧), 반달 돌칼, 갈돌(碾石棒), 미완성 석기, 대롱옥(管玉) 등이 출토되었다.
원골 Ⅲ지구 3호 집자리는 길이 12.27m, 너비 5.88m, 깊이는 0.85m의 규모이다. 내부 시설은 화덕 자리, 주춧돌, 기둥 구멍, 저장 구덩이 등이 확인되었다. 화덕 자리는 돌 두름식(圍石式) 1기, 구덩식(土壙式) 3기가 확인되었는데, 장축 방향 중심부에 집중되어 있다. 주춧돌은 양쪽 긴 벽과 연접하여 2×4열로 시설되었다. 주춧돌은 일부 유실되었지만 바닥 위에 놓은 형태이다. 기둥 구멍은 주춧돌 사이에서 확인된다. 저장 구덩이는 집자리의 네 모서리에서 확인되며 규모는 지름 0.32~0.86m, 깊이는 0.1~0.28m이다. 바닥면은 풍화 암반토를 정지하여 사용하였고 벽면은 약간 경사지게 조성하였다.
돌널무덤은 대부분 평면 말각 장방형으로 판돌과 깬돌을 이용하여 매장 주체부를 조성하였다. 일부 둘레 도랑(周溝)과 뚜껑돌이 확인된다. 돌뚜껑움무덤은 구덩이 상부에 돌널을 덮었던 깬돌 또는 판돌이 남아있는 상태로 확인되었다. 독무덤은 평면 장타원형으로 ‘U’자 모양으로 판 후 독널(甕棺)을 비스듬하게 정치하였다. 합구식(合口式)으로 추정된다.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중동골·양촌 5호에서는 2840±40 BP, 송국리식 집자리인 1호에서는 2510±50 BP의 연대가 얻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