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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동 고인돌군[安山 楊上洞支石墓群]

한국고고학사전
Admin (토론 | 기여)님의 2026년 1월 20일 (화) 13:20 판 (dkamaster 600-1923 자동 업로드 (entry_type=유적))


양상동 고인돌군
기본 정보
동의어 안산 양상동 고인돌군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의 안산천 주변
관련 정보
성격 고인돌
키워드 고인돌, 알 구멍, 움무덤, 간 돌끌, 홈자귀, 민무늬 토기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유태용



설명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의 안산천 주변에 위치한다. 1978년 반월 공업 단지 건설에 따라 경희대학교박물관과 건국대학교박물관이 고인돌 13기를 발굴 조사하였다. 이 지점은 해발 104m의 화관모봉 정상에서 뻗어내린 완만한 구릉으로 고인돌은 해발 16~18m 정도의 경사 대지에 입지한다.

경희대학교에서 조사한 1호 고인돌의 덮개돌(上石)은 크기가 길이 3.32m, 너비 2.4m, 두께 1m이며, 윗면에 알 구멍(性穴)이 3개 있다. 덮개돌이 2중으로 되어 있으며 받침돌(支石)은 없고, 하부 구조(下部構造)는 장방형에 가까운 타원형의 움무덤(土壙墓)이다. 움무덤은 길이 2.14m, 너비 0.74m, 깊이 0.53m이고 무덤 안에서 출토된 유물은 없었지만 뚜껑돌(蓋石) 아래 토층에서 간 돌끌(磨製石鑿) 1점, 홈자귀(有溝石斧) 1점, 약간의 민무늬 토기 편이 출토되었다. 2호 덮개돌은 길이 1.98m, 너비 2m, 두께 0.7m로 1호와 마찬가지로 받침돌이 없이 덮개돌이 바로 하부 구조 위에 얹혀 있다. 하부 구조도 장방형에 가까운 타원형의 움무덤으로 길이 1.98m, 너비 0.74m, 깊이 0.5m이다. 그 위에 강자갈이 약간 깔려 있었는데, 여기에서 민무늬 토기 편 1점이 출토되었다.

나머지 11기의 고인돌에 대해서도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이들의 경우 하부 구조가 교란되거나 덮개돌이 원위치에서 이동되는 등 원형이 크게 훼손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