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 유적(井邑 新井洞遺蹟)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정읍 신정동 유적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정동 1211-1·1558 일원 |
| 관련 정보 | |
| 성격 | 복합유적 |
| 키워드 | 송국리 문화, 송국리식 집자리, 간 돌도끼, 슴베 돌살촉, 민무늬 토기, 간 돌검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정다운 |
설명
전라북도 정읍시 신정동 1211-1·1558 일원에 위치한다. 유적은 한국원자력발전소 첨단방사선 이용연구센터 부지 조성에 앞서 2002·2003년에 원광대학교 마한·백제연구소가 발굴 조사한 신정동 유적과 2012년 첨단 과학 일반 산업 단지 조성에 앞서 2012년 불교문화재연구소가 발굴 조사한 신정동 간등 유적으로 구분된다. 두 유적은 약 500m 떨어져 있으며 신정동 A지구에서 청동기 시대 집자리 3기, 신정동 간등 A지구에서 집자리 1기와 구덩이 1기가 조사되었다. 신정동 A지구 집자리는 해발 94m의 능선에 2기, 해발 91m인 능선 하단부에 1기가 위치하고 신정동 간등 A지구에서는 해발 95m 능선사면에서 집자리 1기와 구덩이 1기가 확인되었다.
집자리는 1호가 지름 5.12~5.3m, 잔존 깊이 0.2m이며, 2호는 지름 5m, 잔존 깊이 0.36m, 3호는 지름 4.82m, 잔존 깊이 0.4m이다. 일부 유실되었으나 평면 형태는 모두 원형으로 송국리식이다. 내부 시설은 3기에서 공통적으로 타원형 구덩이와 그 내부에 2개의 기둥 구멍이 존재한다. 이외에 1호에서는 구덩식 화덕 자리(土壙式爐址)가, 3호에서는 벽 도랑(壁溝)이 확인되었다. 유물은 1호에서는 숫돌 砥石, 간 돌도끼, 슴베 돌살촉(有莖式石鏃), 민무늬 토기가 확인되었고, 2호에서는 숫돌(砥石), 간 돌검 등이 확인되었다.
간등 유적 집자리는 평면 형태 원형으로 지름 3~3.28m, 잔존 깊이 0.38m이다. 내부 시설로는 중앙의 타원형 구덩이와 벽 도랑, 기둥 구멍 등이 있다. 집자리에서 민무늬 토기 편들이 출토되었는데 그 중 완전한 4점이 내부 벽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공간 분할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외에도 삼각 돌칼, 갈돌 편 등이 출토되었다.
구덩이는 집자리로부터 약 2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며 긴 지름 1.8m, 짧은 지름 1.3m, 잔존 깊이 0.38m이다. 내부에서 민무늬 토기, 갈돌 등이 출토되었다.
신정동 유적은 송국리식 집자리가 확인된 유적으로 집자리의 형태와 출토 유물을 통해 송국리 문화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