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리 고인돌군[慶山 三省里支石墓群]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경산 삼성리 고인돌군, 경산 삼성리 지석묘군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 384-1 일원 |
| 관련 정보 | |
| 성격 | 복합유적 |
| 키워드 | 고인돌, 돌널무덤, 돌 깐 시설, 간 돌검, 붉은 간 토기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김광명 |
설명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 384-1 일원에 위치한다. 대구-부산 간 고속 도로 건설 공사에 앞서 2003년 3개의 구역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A·B구역에서 고인돌 3기, C구역에서 돌널무덤(石棺墓) 4기, 돌 깐 시설(敷石施設) 2기와 삼국 시대 도로가 확인되었다. 유적은 서쪽으로 뻗은 산자락 말단부와 평지가 만나는 부분에 입지하며, 남쪽에 인접하여 삼성리 고인돌군Ⅰ·Ⅱ가 위치한다. 조사된 고인돌 2호는 삼성리 고인돌군Ⅲ의 2호이며, 3호는 삼성리 고인돌군Ⅲ의 3호에 해당한다.
고인돌의 덮개돌(上石)은 모두 부정형이고, 3호는 길이 3.6m, 너비 2.4m, 높이 1.75m, 무게 23톤으로 가장 크다. 1호 덮개돌 하부에서는 평면 장방형인 돌깐 시설이 확인되었는데, 동-서 2.3m, 남-북 3.6m로 길이 0.3m의 깬돌을 2~3단 정도 쌓았다. 3호의 덮개돌 하부에서는 길이 0.4m의 자연석과 깬돌을 길이 2.8m, 너비 2.1m, 높이 0.4m로 쌓았다.
돌널무덤은 판돌(板石)을 사용하여 만든 것과 깬돌을 사용하여 만든 것으로 구분된다. 3호는 깬돌을 사용하여 축조하였으며, 길이 1.92m, 너비 0.42m, 깊이 0.9m이다. 돌널무덤은 뚜껑돌(蓋石)로 덮여 있으며, 길이 0.6~0.8m의 판돌을 사용하였다. 무덤의 바닥에도 판돌을 사용하여 전면에 깔았다. 2호는 길이 0.64m, 너비 0.27m, 깊이 0.35m로 소형이며, 네 벽을 모두 두께 10㎝ 내외의 판돌을 세워서 만들었다. 바닥에는 판돌을 전면에 깔았다. 출토 유물은 간 돌검(石劍) 편과 붉은 간 토기 편 등이 확인되었다.
유적은 덮개돌 하부에서 매장 주체부가 아닌 깐돌이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고인돌은 영남 지역에서 다수 확인되며, 청동기 시대 제의(祭儀)와 관련된 시설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