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림동 수성 고인돌군[光州 德林洞水城支石墓群]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광주 덕림동 수성 고인돌군, 빛그린 산업 단지 조성 부지 내 유적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 산33-5 일원 |
| 관련 정보 | |
| 성격 | 고인돌 |
| 키워드 | 바둑판식 고인돌, 제단, 기념물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천선행 |
설명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 산33-5 일원에 위치한다. 빛그린 산업 단지 조성 부지 내 유적의 하나로 빛그린 산업 단지 조성 사업에 앞서 2016년에 발굴 조사 되었다. 유적은 칠봉산(해발 110m)에서 곡간부로 내려오는 사면 말단부에 입지한다. 고인돌은 2기로 해발 40~50m 사면부에 높이를 달리하여 위치한다.
1호 고인돌은 바둑판식(碁盤式)으로 해발 47.5m의 남동사면 하단부에 위치한다. 덮개돌(上石)은 끝이 뾰족한 타원형에 가깝고, 단면은 역제형에 가깝다. 규모는 길이 8.02m, 너비 4.85m이다. 덮개돌 하단에 소형 잡석들이 쌓여 있는데, 받침돌(支石)로 추정되는 대형 깬돌(割石)이 덮개돌 주변으로 돌아간다. 하부 구조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확실하지 않으나 무덤방 없이 제단 또는 상징적 기념물로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물은 출토되지 않았다. 2호 고인돌은 1호 고인돌 남쪽으로 약 35m 떨어진 해발 40.2m의 남동사면 하단부에 위치한다. 바둑판식이고 덮개돌은 평면 타원형, 단면 삼각형에 가깝다. 규모는 길이 3.5m, 너비 3.17m이다. 덮개돌 아래는 1호와 마찬가지로 잡석이 쌓여 있고, 받침돌은 모두 2매 확인된다. 무덤방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받침돌 사이에 빈 공간이 형성되어 있고, 주변에서 삼국 시대 토기가 출토되었다. 이로 보아 2호는 후대에 무덤으로 재사용된 것으로 보이고, 이때 무덤방이 훼손되었다고 판단된다. 유물은 출토되지 않았다.
덕림동 수성 고인돌군은 청동기 시대 집자리가 확인된 덕림동 수성 유적, 덕림동 복만 유적 인근에 위치한다. 덕림동 수성 유적(덕림동 1171 일원)에서는 훼손이 심한 방형계 집자리 1기, 덕림동 복만 유적에서는 원형의 송국리식 집자리 7기 확인되었다. 수성 고인돌과 이들 생활 유적간의 관련성이 분명하지 않지만, 청동기 시대에 생활 유적과 무덤 유적이 위치를 달리하며 분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인돌은 주변 관련 유적의 시기와 동일한 송국리 문화 \단계에 조성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