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다왕 유적(東豊 石大望遺蹟)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석대망 유적(東豊 石大望遺蹟)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중국 |
| 소재지 | 중국 지린성(吉林省) 랴오위안시(遼源市) 둥펑현(東豊縣) 다양진(大陽鎭) 더성촌(得勝村) |
| 관련 정보 | |
| 성격 | 집자리 |
| 키워드 | 집자리, 화덕 자리, 쪽구들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이후석 |
설명
중국 지린성(吉林省) 랴오위안시(遼源市) 둥펑현(東豊縣) 다양진(大陽鎭) 더성촌(得勝村)에 위치한다. 마을의 북서 방면으로 약 1㎞ 떨어진 스다왕산(石大望山) 정상부에 입지하는 생활 유적이다. 1990년 구릉 위의 토사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토기 등이 수습되어 알려지게 되었다. 1991년 랴오위안시문물관리소(遼源市文物管理所)가 조사하여 초기 철기 시대의 집자리 2기를 확인하였다.
유적의 범위는 길이 400m, 너비 120m이다. 집자리는 북고남저 지형의 완사면에 축조되었는데, 1호 집자리가 사면 위, 2호 집자리가 그 아래에 위치한다. 평면 형태는 원형으로, 반지상식 구조이며, 남벽 부근에는 출입 시설 일부가 남아 있다. 북쪽 벽면이나 바닥 부근에는 석재와 함께 불에 익은 붉은 점토와 숯 알갱이가 남아 있어 화덕 자리로 추정된다. 1호 집자리의 크기는 지름 3.2~3.5m이고, 2호 집자리의 크기는 지름 2.8~3m이다.
출토 유물은 토기류와 석기류가 소량 확인되었다. 토기류는 두(豆)가 공통으로 확인되며, 이외에도 사이호(四耳壺), 호(壺), 관(罐), 완(盌) 등의 일상 토기만이 확인된다. 특히 나팔형의 장각식(長脚式) 두는 접시 뒷면에 돌기가 부착되어 있고, 사이호와 호는 경부(頸部)에 세로 방향의 점열문(點列文)이 표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석기류는 석부(石斧), 석서(石鋤) 등의 농공구류가 출토되었다.
유적은 초기 철기 시대 둥랴오강(東遼河) 유역 집자리의 구조와 토기류의 구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으로 평가된다. 특히 원형 집자리의 화덕 석렬 구조는 쪽구들과 매우 비슷하여 주목되었다. 한반도의 사천 늑도 유적의 원형 집자리에서도 같은 구조의 쪽구들이 확인되어 같은 계통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또한 돌기 부착 두형 토기와 점열문이 있는 호형 토기는 랴오베이와 지린 중서부 접경 지역에서 크게 유행하는 기종으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