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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포리 유적(浦項 月浦里遺蹟)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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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포리 유적(浦項 月浦里遺蹟)
기본 정보
동의어 포항 월포리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리 447-1, 용두리 564-6 일원
관련 정보
성격 집자리
키워드 집자리, 울산식 집자리, 기둥 구멍, 벽 도랑, 구덩이, 구덩식 화덕자리, 돌 두름식 화덕자리, 구멍무늬 토기, 슴베 돌살촉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배군열



설명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리 447-1, 용두리 564-6 일원에 위치한다. 포항-삼척간 철도 건설에 앞서 2011~2012년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조사하여, A구역에서 집자리 7기, C구역에서 집자리 1기, D구역에서 집자리 7기, E구역에서 집자리 1기를 확인하였다. 유적은 천령산(해발 774.8m)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부와 계곡부 사이에 형성된 선상지에 입지하며, 북쪽으로는 청하천, 남쪽으로는 서정천이 동류(東流)하여 동해로 흐른다.

집자리는 하천 주변 구릉과 단구면에 위치하고 일부는 평지에 조성되었다. 호상(弧狀)의 배치를 보이며, 중복 양상은 확인되지 않는다. 16기 중 6기만 온전하며, 방형 3기, 장방형 3기이다. 면적은 D구역 6호가 가장 넓고 대부분 중·소형으로 8.4~34㎡이다. 내부 시설로는 기둥 구멍, 화덕 자리, 벽 도랑(壁溝), 구덩이가 확인된다. 기둥 구멍은 대부분 정형성이 없으며, A구역 1·4호, D구역 2호는 4주식(柱式)으로 정중앙에 화덕 자리가 조성된 전형적인 울산식 집자리이다. 화덕 자리는 12기에서 확인되었는데, 구덩식(竪穴式)(A구역 1~5호·7호, D구역 1~3호·5호)과 돌 두름식(圍石式)(D구역 4호)으로 구분된다. 벽 도랑은 9기에서 ‘ㄷ’, ‘ㅁ’자 모양으로 확인되었다. A구역 3·4호는 배수의 기능을 한 외부 돌출구(外部突出溝)가 확인된다. 벽 도랑 내 기둥 구멍은 등 간격을 유지하며 정형성 있게 배치되었다. 바닥은 대부분 맨땅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나, C구역 1호, D구역 6호는 불 다짐 처리하였다. 집자리의 폐기는 대부분 자연적으로 폐기되었으며, A구역 1호, C구역 1호, D구역 2·4호는 내부에서 목탄(木炭)이 확인되어 화재로 인해 폐기된 것으로 판단된다.

출토 유물은 구멍무늬 토기(孔列土器), 겹아가리 톱니날무늬 토기(二重口緣鋸齒文土器), 슴베 돌살촉(有莖式石鏃), 간 돌검, 돌창(石槍), 돌끌(石鑿), 조갯날 돌도끼(蛤刃石斧), 기둥 모양 외날 돌자귀(柱狀片刃石斧), 반달 돌칼, 갈판(碾石), 갈돌(碾石棒), 숫돌(砥石), 그물추 등이 있다.

유적의 연대는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통해 A구역 1호 2910±50 BP(보정 연대 기원전 1100년), 3호 3030±50 BP(보정 연대 기원전 1300년)~2880±50 BP(보정 연대 기원전 1050년)로 확인되었다.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2011년 04월 29일~2012년 01월 30일 포항 월포리유적 2013 영남문화재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