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림동 쌍구실들 고인돌군[光州 德林洞쌍구실들支石墓群]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광주 쌍구실들 고인돌군, 빛그린 산업 단지 조성 부지 내 유적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 1229 일원 |
| 관련 정보 | |
| 성격 | 고인돌 |
| 키워드 | 고인돌, 슴베 간 돌살촉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천선행 |
설명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 1229 일원에 위치한다. 빛그린 산업 단지 조성 부지 내 유적의 하나로 빛그린 산업 단지 조성 사업에 앞서 2015~2016년에 발굴 조사되었다. 유적은 해발 56.7m의 구릉 정상부에서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평탄면에 위치한다. 이 구릉의 동쪽 끝 자락은 평림천과 맞닿아 있으며, 구릉 서쪽으로는 곡간지가 펼쳐져 있다. 유적의 서쪽을 둘러가며 형성된 곡간지가 쌍구실들이고, 들을 지나 서쪽 400m 거리에 함평 외치리 분산 유적이, 남서쪽 650m 거리에 덕림동 덕림 고인돌군이 자리한다.
고인돌 2기가 확인되었다. 1호는 정상부에 근접한 해발 53.5m에서 확인되었다. 덮개돌上石은 2개로 쪼개진 상태로 그 중 하나는 멀리 이동된 상태였다. 덮개돌의 추정 길이 2.97m, 추정 너비 1.82m이다. 뚜껑돌(蓋石)은 5매의 편평한 깬돌(割石)을 가로 방향으로 놓았고, 그 주변에 잡석을 쌓아 무덤방을 덮었다. 무덤방은 장방형으로 천석과 깬돌을 이용하여 1단으로 축조하였다. 잔존 길이 1.2m, 너비 0.35m, 높이 0.14~0.2m이다. 유물은 잡석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슴베 간 돌살촉(一段莖式磨製石鏃) 1점이 출토되었다.
2호 고인돌은 1호 북동쪽 1.2m거리에 위치한다. 덮개돌은 확인되지 않았다. 무덤방의 평면은 장방형이다. 벽석은 깬돌과 천석을 이용하여 쌓았고, 4~5단 남아 있다. 길이 2.42m, 너비 1.04m, 깊이 0.4m이다. 바닥 시설은 이중으로 하였는데, 기반토를 굴착한 바닥면에 두께 2~3㎝의 천석을 깔고, 그 위로 두께 4~6㎝의 판돌형 깬돌을 깔았다. 내부에서 민무늬 토기 편이 소량 출토되었다.
쌍구실들 고인돌 서쪽 400m 거리에 위치하는 함평 외치리 분산 유적 과의 관련성이 분명하지 않지만, 생활 유적과 무덤 유적이 위치를 달리하며 분포하는 양상이 일반적이고, 1호에서 출토된 간 돌살촉의 형태를 감안할 때, 생활 유적과 동일한 송국리 문화 단계에 조성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