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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시대 격지 석기[舊石器時代剝片石器]

한국고고학사전
Admin (토론 | 기여)님의 2026년 1월 20일 (화) 05:25 판 (dkamaster 700-0137 자동 업로드 (entry_type=개념))


구석기 시대 격지 석기[舊石器時代剝片石器]
기본 정보
동의어 박편 석기
시대 구석기 시대
관련 정보
키워드 석기, 몸돌, 격지, 잔손질, 긁개, 밀개, 홈날, 톱니날, 등손잡이칼, 뚜르개, 찌르개, 새기개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구석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23
집필자 이창승



설명

격지 석기는 몸돌에서 떼어 낸 격지잔손질을 더해서 기능을 갖춘 도구로 변형한 석기다. 잔손질한 날의 위치와 방향, 형태, 길이, 각도 등에 따라 긁개, 밀개, 홈날, 등손잡이칼, 톱니날, 찌르개, 뚜르개, 새기개 등 기능이 특화된 석기로 만들었다. 이 가운데 긁개, 밀개, 홈날, 톱니날, 등손잡이칼 등은 칼날의 길이가 일정하며, 뚜르개, 찌르개, 새기개 등은 작업날이 뾰족한 점의 형태다.

격지 석기의 비율로 유적의 대략적인 시기를 추정할 수 있다. 긁개와 톱니날, 홈날은 전기·중기 구석기 시대부터 후기 구석기 시대까지 나타나지만, 밀개, 새기개, 뚜르개, 찌르개, 등손잡이칼 등은 후기 구석기 시대에 주로 출토된다.

격지 석기가 발달하면서 몸돌 석기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도구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한정된 돌감으로 훨씬 긴 작업날을 생산함으로써 돌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인류의 지능 발달이나 기술 수준의 향상과도 관련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