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산리 장선 고인돌군[和順 節山里장선支石墓群]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화순 절산리 장선 고인돌군, 주암댐 수몰 지역 유적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절산리 434 일원 |
| 관련 정보 | |
| 성격 | 고인돌 |
| 키워드 | 바둑판식 고인돌, 덮개식 고인돌, 알 구멍, 대롱옥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한옥민 |
설명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절산리 434 일원에 위치한다. 주암댐 수몰 지역에 포함되어 1987년 한양대학교가 발굴 조사하여 하부 구조 8기가 조사되었다. 나머지는 많이 파괴된 상태여서 무덤방(墓室)은 2기만 확인되었다. 동복천과 서쪽의 사평천이 만나는 지점으로 삼각형 충적대지에 9기가 군집되어 있다.
고인돌은 1기의 바둑판식(碁盤式)을 중심으로 덮개식(蓋石式)이 배치되어 있다. 덮개돌(上石)은 평면 장방형과 타원형이 있고, 길이 1.49~3.46m, 너비 0.56~2.5m, 두께 0.32~2m이다. 한 기의 덮개돌에는 104개의 알 구멍(性穴)이 있다. 하부 구조는 받침돌(支石)과 묘역 시설(墓域施設)이 없는 간단한 구조이다. 덮개돌의 장축 방향이 고인돌 바로 옆으로 흐르는 동복천의 방향과 평행한데, 무덤방의 장축도 이와 일치되는 북서-남동 방향이 대부분이다. 무덤방은 뚜껑돌(蓋石)이 있는 것이 3기이며, 벽은 강돌(川石)과 깬돌(割石)로 쌓아 축조한 돌덧널형(石槨形)이다. 바닥은 판돌(板石), 강돌을 이용하여 깔았다. 7호의 무덤방은 길이 2.15m, 너비 1.35m, 깊이 0.5m로 벽석은 강돌과 깬돌을 이용하여 쌓았으나 대부분 파괴되어 원래 모습은 확실하지 않다. 바닥은 3매의 판돌을 머리, 허리, 발 부분에 깔았다.
유물은 벽옥제(碧玉製) 대롱옥(管玉) 1점, 민무늬 토기, 붉은 간 토기, 간 돌살촉 등이 있다. 벽옥제 대롱옥은 7호 벽석의 상부 주변에서 출토되었다.
이 유적은 덮개돌 윗면에서 알구멍이 확인되는 점, 돌덧널형의 무덤방이 강물의 방향과 평행하게 배치된 점, 유물 부장이 전체적으로 빈약한 점, 고인돌 사회의 신분을 상징하는 유물의 하나인 벽옥제 대롱옥을 껴묻기한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