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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리 유적(咸平 津良里遺蹟)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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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리 유적(咸平 津良里遺蹟)
기본 정보
동의어 함평 진양리 유적, 함평 중랑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진양리 882-56(중랑)·369-8(각골)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집자리, 송국리식 집자리, 구덩이, 슴베 간 돌살촉, 홈자귀, 간 돌살촉, 숫돌, 돌도끼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정영희



설명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진양리 882-56(중랑)·369-8(각골) 일원에 위치한다. 서해안 고속 도로 함평 인터 체인지 건설 공사 구간에 포함되어 1999년 목포대학교박물관이 발굴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집자리 3기와 철기~삼국 시대에 해당하는 다양한 유구가 확인되었다. 유적은 국도 23호선과 함평-손불 간의 지방 도로 908호선 분기점에서 함평쪽으로 1㎞ 정도 떨어져 위치한 영태산(137.2m)의 동쪽 구릉 사면부와 곡간 평지부에 해당한다.

집자리는 평면 원형으로 송국리식이다. 11호는 구릉 정상부에 축조되었는데 지름 5.38m, 깊이 0.08~0.52m 내외이다. 바닥은 점토를 섞어 다짐 처리하였다. 내부 시설은 방형에 가까운 타원형 구덩이와 기둥 구멍, 출입 시설이 있다. 기둥 구멍은 타원형 구덩이를 중심으로 8개가 장방형의 형태로 배치한다. 121호는 구릉 사면부에서 확인되었는데 대부분 유실되었다. 평면 원형계로 추정되며 지름 2.88m, 깊이 0.47m 내외이다. 바닥은 0.02~0.03m 정도를 진흙으로 다짐 처리하였다. 바닥 중앙으로 추정되는 위치에서 기둥 구멍 2개가 확인되는데 타원형 구덩이 내부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123호는 남쪽 구릉의 말단부 동쪽에서 확인되었다. 지름 3.46m, 깊이 0.3m 정도이고 장축 방향은 등고선과 일치한다. 바닥 중앙부에 타원형 구덩이와 기둥 구멍이 있고, 북벽에 치우쳐 타원형 구덩이 1개가 확인되었다.

유물은 11호에서 슴베 간 돌살촉(有莖式磨製石鏃) 4점, 홈자귀(有溝石斧) 편 1점, 석제품 1점이, 121호에서 간 돌살촉 3점, 숫돌(砥石) 1점이 확인되었으며, 123호에서 돌도끼, 숫돌, 석제품 3점이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