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동 유적(水原 梨木洞遺蹟)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수원 이목동 유적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242-3 일원 |
| 관련 정보 | |
| 성격 | 복합유적 |
| 키워드 | 집자리, 구덩이, 돌덧널무덤, 저장 구덩이, 깊은 바리 토기, 얕은 바리 토기, 골아가리 토기, 턱 슴베 간 돌살촉, 가락바퀴, 물고기 모양 돌칼, 매부리형 석기, 숫돌, 갈판, 역삼동 유형, 흔암리 유형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이형원 |
설명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242-3 일원에 위치한다. 2003년에 발굴 조사를 실시하여 청동기 시대 집자리 2기와 구덩이 2기, 삼국 시대 신라의 돌덧널무덤(石槨墓) 2기, 고려-조선 시대 무덤 6기를 확인하였다. 유적은 해발 95m 구릉의 남사면에 위치하며 청동기 시대 집자리와 구덩이는 해발 83~88m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유적에서 남동쪽 250m 정도 거리에 황구지천의 지류인 서호천이 흐른다.
1호 집자리의 규모는 길이 16.1m, 너비 7m, 최대 깊이 0.64m이며, 실제 사용 면적을 나타내는 바닥의 규모는 길이 15.2m, 너비 6.6m, 면적 100.3㎡에 달하는 초대형 집자리이다. 내부 시설로는 바닥을 그대로 이용한 무시설식 화덕자리(無施設式爐址) 2기, 곡물 등 식료품을 담은 토기를 안치(安置)하기 위한 저장 구덩이 12기, 작은 구덩이 1기 및 기둥 구멍 15개가 확인되었다. 기둥 구멍은 중앙 1열과 내측 각 1열씩 총 3열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유물은 토기는 깊은 바리 토기(深鉢形土器)와 얕은 바리 토기(淺鉢形土器)가 있으며, 아가리의 문양은 골아가리 구멍 짧은 빗금무늬(口脣刻目孔列短斜線文), 골아가리 구멍 비뚠 문살무늬(口脣刻目孔列斜格子文), 골아가리 짧은 빗금무늬(口脣刻目短斜線文), 골아가리(口脣刻目), 짧은 세로 빗금무늬(短縱線文)가 있다. 토제 그물추와 가락바퀴도 나왔다. 석기는 턱 슴베 간 돌살촉(二段莖式磨製石鏃), 가락바퀴, 물고기 모양 돌칼(魚形石刀), 매부리형 석기, 숫돌(砥石), 갈판(碾石) 등이 있다.
유적의 연대는 절대 연대 측정 결과와 집자리의 구조 및 유물의 양상으로 볼 때, 기원전 13〜11세기에 해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청동기 시대 초대형 집자리의 구조 및 성격을 규명할 수 있으며 청동기 시대 문화 유형의 연구와 관련하여 역삼동 유형이나 흔암리 유형의 전개 양상 및 편년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