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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동·범전동 유적(釜山 蓮池洞·凡田洞遺蹟)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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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동·범전동 유적(釜山 蓮池洞·凡田洞遺蹟)
기본 정보
동의어 부산 연지동·범전동 유적, 부산 연지동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동 60, 범전동 200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돌널무덤, 움무덤, 돌뚜껑움무덤, 집자리, 붉은 간 토기, 간 돌검, 검단리식 집자리, 송국리식 집자리, 송국리 단계, 검단리 단계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김재윤



설명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동 60, 범전동 200 일원에 위치한다. 유적은 부산 시민 공원 조성에 앞서 2011년 동양문물연구원(A·B구역)과 한겨레연구원(C·D구역)이 조사하여 돌널무덤(石棺墓) 3기, 움무덤(土壙墓) 1기, 돌뚜껑움무덤(石蓋土壙墓) 1기, 집자리 10기가 확인되었고, 원삼국~일제 강점기의 다양한 유구가 확인되었다. 유적은 해방 이후 60년 간 미군 부대가 주둔한 곳으로, 하천 주변의 완만한 평지에 입지하며, 유적 주변으로 부전천에서 남쪽으로 흐른다.

돌널무덤은 집자리 무리와는 떨어져 있고, 돌뚜껑움무덤과 움무덤은 집자리와 인접한다. 돌널무덤 1호는 바닥석을 깔고 벽면에 깬돌(割石)으로 벽석을 축조했는데, 바닥석을 깔고 벽석을 쌓아서 만들었다. 서쪽 짧은 벽에 판돌(板石)로 부장칸을 따로 설치하여 특징적이며, 붉은 간 토기, 간 돌검이 출토되었다. 2·3호는 뚜껑돌(蓋石)이 확인되며, 바닥석은 없고, 짧은 벽에만 납작한 돌을 이용해서 세웠고, 긴 벽에는 벽석이 없다. 유물은 돌널 바깥에 부장되었는데, 진주 대평리 옥방 8지구, 전사포리 유적, 진주 상촌리 유적에서도 유사한 경우가 있다. 돌뚜껑 움무덤은 무덤의 위쪽에 뚜껑돌 2매가 확인되었고, 길이 방향은 움무덤과 같은 동-서향이다. 단면은 ‘U’자 모양이며 내부에 별다른 시설은 확인되지 않았다. 무덤의 동쪽 짧은 벽에서 토기 편이 출토되었다.

집자리는 장방형 2기, 원형 및 방형 8기로 구분된다. 원형은 무리를 이루며, 돌뚜껑 움무덤 및 움무덤과 인접하여 위치한다. 장방형에서는 벽 도랑(壁溝), 외부 돌출구(外部突出溝)가 확인되며, 기둥 구멍은 4주식(柱式)에 해당한다. 원형 및 방형에서는 집자리 중앙에 타원형의 구덩이 있고, 양쪽에 기둥 구멍이 1~2개씩 배치되었다. 이러한 특징을 통해 장방형은 검단리식 집자리, 원형 및 방형은 송국리식 집자리에 해당하며, 시기는 송국리·검단리 단계로 판단된다.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2010년~2011년 부산 연지동 유적(C·D구역) 2013 한겨레문화재연구원
발굴조사 2010년~2011년 부산 연지동 유적(A·B구역) 2103 동양문물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