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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자 무늬[‘W’字文]

한국고고학사전
Admin (토론 | 기여)님의 2026년 1월 20일 (화) 12:32 판 (dkamaster 800-0001 자동 업로드 (entry_type=개념))


설명

‘W’자무늬외날 무늬 새기개[單齒具]로 평행하는 두 선을 그어서 크게 ‘W’자(지그재그 형태)를 만들고, 평행선 사이나 바깥을 빗금이나 격자무늬 등으로 채운 무늬다. 연속해서 ‘W’자를 만들면 위아래로 엇갈리는 삼각형이 만들어지는데, 그 모양이 어긋나게 배치된 커다란 톱니무늬처럼 보여 톱니무늬로 분류된 사례도 있다.

‘W대문(W帶文)’, ‘W자’나 ‘W형 무늬’라고도 불렀으며, 통일된 명칭이 없어 다양한 이명(異名)이 사용되었다. 과거 북한에서는 ‘사다리무늬’나 ‘꼬불 무늬(지그재그)의 띠 안에 격선 무늬(혹은 그물 무늬)를 채운 것’ 등으로 형태를 묘사하였으며, ‘변형 빗살무늬 토기’로 구분하여 전형적인 빗살무늬 토기에서 벗어난 형태로 이해하기도 하였다.

신석기 시대 중기에 한반도 중서부 지역에서 만들어진 구분계 토기의 몸통에 시문되었다. 상대적으로 대동강 유역의 유적에서 많이 출토되며 한강 유역이나 그 이남 지역에서 출토된 사례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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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