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뼈찌르개[骨製刺突具]

한국고고학사전
Admin (토론 | 기여)님의 2026년 1월 20일 (화) 05:27 판 (dkamaster 800-0114 자동 업로드 (entry_type=개념))


뼈찌르개[骨製刺突具]
기본 정보
동의어 골제 자돌구
시대 신석기 시대
관련 정보
유적 여수 안도 조개더미
키워드 신석기 시대 뼈뿔연장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신석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24
집필자 이상규



설명

뼈찌르개는 동물 뼈 등을 이용해 끝을 뾰족하게 가공한 도구이다. 일반적으로 뼈뿔연장 중 용도가 특정되지 않는 도구들을 일컫는다. 신석기 시대의 전체 뼈뿔연장 중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며, 대체로 사슴의 손허리뼈[中手骨]·발허리뼈[中足骨]·허리뼈[橈骨]·자뼈[尺骨]·정강뼈[脛骨] 등의 다리뼈를 이용하여 한쪽 끝을 뾰족하게 가공한다.

뼈찌르개는 한 가지 특정한 용도로 사용되기보다는 형태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재의 모양이 남지 않게 얇고 길게 떼어 낸 후 전면을 가공한 뼈찌르개는 ‘찔개살’이라고 불리는 미늘 없는 작살의 일종으로 사용되거나 결합식 낚시의 미늘 없는 침부(針部) 등으로 활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뼈찌르개 중 동물 뼈의 형태가 남아 있는 것은 사슴의 정강뼈와 자뼈를 이용하여 뼈의 관절 부분을 절단하거나 관절 부분은 그대로 둔 채 한쪽 끝부분만 가공한 것이다. 이들 뼈찌르개는 골제 송곳[骨錐] 또는 골제 첨두기(骨製尖頭器) 등으로 불리며, 뼈의 형태가 남지 않게 가공한 것보다 비교적 크다. 골제 송곳과 골제 첨두기는 일상생활 도구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