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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리 유적(密陽 希谷里遺蹟)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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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동의어 밀양 희곡리 유적
시대 청동기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희곡리 573-3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집자리, 송국리식 집자리, 역삼동식 토기, 구덩이, 화덕 자리, 골아가리 토기, 조갯날 돌도끼, 홈 자루 간 돌검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고민정



설명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희곡리 573-3 일원에 위치한다. 밀양 국도 24호선 확장에 앞서 2005년 조사하여, 집자리 10기, 구덩이 3기 및 통일 신라~조선 시대 유구가 다수 확인되었다. 유적은 산외면 희곡리 박산마을 남쪽 용암산의 동북쪽 사면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동천이 흐르고 있다.

집자리는 구릉 사면의 경사면과 나란한 방향으로 밀집 분포한다. 세장방형, 장방형, 방형으로 구분된다. 세장방형인 1·3·4호는 면적 50㎡가 넘는 초대형 집자리이며, 내부 시설에는 화덕 자리, 벽 도랑(壁溝), 기둥 구멍이 확인된다. 화덕 자리는 돌 두름식(圍石式)구덩식(竪穴式)이 있다. 1·3호 집자리는 화재로 폐기되어 바닥에는 완형의 유물이 많이 출토되었다. 출토 양상을 통해 남쪽 가장자리는 저장 공간, 화덕 자리 주변은 조리 및 석기 제작 공간, 화덕 자리와 북쪽 부분은 공구 보관 공간, 화덕 자리남쪽의 중앙부는 거주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물은 골아가리 토기(口脣刻目土器), 구멍무늬 토기(孔列土器), 바리 토기(鉢形土器), 기둥 모양 돌자귀(柱狀片刃石斧), 조갯날 돌도끼(蛤刃石斧), 돌대팻날(扁平片刃石斧), 홈 자루 간 돌검(二段柄式磨製石劍), 슴베 없는 돌살촉(無莖式石鏃) 등이 출토되었다. 장방형은 세장방형보다 규모가 작다. 내부 시설은 구덩식 화덕 자리와 구덩이가 확인되며, 유물은 바리 모양 토기(鉢形土器), 붉은 간 토기 항아리, 기둥 모양 돌자귀 등이 출토되었다. 방형 집자리는 10~15㎡로 소형이다. 내부 시설은 벽 도랑, 저장 구덩이, 돌무지(集石), 기둥 구멍, 구덩이 등이 있다. 8·9호는 중앙에 구덩이와 기둥 구멍이 있는 송국리식 집자리로, 9호는 4주식의 기둥 구멍이 배치되어 있다.

유적의 연대는 세장방형, 장방형 집자리는 송국리 단계 이전의 역삼동식 토기 단계에 해당하고, 방형 집자리는 송국리 단계에 해당한다.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2005년 밀양 희곡리유적 2007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