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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동 유적(淸州 飛下洞遺蹟)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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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동의어 청주 비하동 유적
시대 청동기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125·809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집자리, 도랑, 독무덤, 돌널무덤, 가락동식 집자리, 송국리식 집자리, 검은 간 토기, 덧띠 토기, 가락바퀴, 세형동검, 돌 두름식 화덕 자리, 쇠뿔 손잡이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이소영



설명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125·809 일원에 위치한다. 2004년과 2006년 아파트 단지 조성 과정에서 집자리, 도랑(溝), 독무덤(甕棺墓), 돌널무덤(石棺墓) 등의 청동기 시대 유구와 더불어 삼국~조선 시대 유구를 조사하였다. 유적은 부모산에서 동남쪽으로 내려오는 가지능선의 말단부에 해당하며 해발 50~70m에 자리하고 있다.

집자리는 장방형 10기, 원형 3기가 확인되었는데, 장방형 집자리 내에서는 돌 두름식 화덕 자리(圍石式爐址)가 설치되었으며 출토 유물로는 겹아가리 짧은 빗금무늬 토기(二重口緣短斜線文土器)를 비롯한 민무늬 토기, 숫돌(砥石), 반달 돌칼, 돌살촉(石鏃), 돌도끼(石斧) 등이 확인되었으며 가락동식 집자리로 판단된다. 5호 집자리에서는 쇠뿔 손잡이(牛角形把手) 흔적이 있는 검은 간 토기가 확인되어 초기 철기 시대와의 관계 설정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원형 집자리는 송국리식 집자리로 내부에서는 숫돌, 민무늬 토기 등이 출토되었다. 독널 무덤은 2기가 확인되었는데 독널의 지름은 각각 0.5m, 0.3m이며 모두 곧게 세워(直置) 묻었다. 도랑은 남북으로 긴데 바닥에서 회황색 및 회색 점토가 집중적으로 확인되어 장시간 물을 가두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내부에서는 민무늬 토기, 붉은 간 토기, 간 돌검, 돌살촉(石鏃), 외날 돌도끼(片刃石斧) 등 다양하고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비하동 유적은 1974년 당시 비하리 산51에서 출토 유구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검은 간 토기(黑陶長頸壺) 1점, 덧띠 토기(粘土帶土器) 1점, 흙으로 만든 가락바퀴 1점, 세형동검 등이 출토되어 중요한 지역으로 보고된 바 있다. 또한, 발굴 조사에서도 시기적으로 청동기 시대 전시기에 걸친 시간적 변화상이 보여 주목된다.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가락동식에 해당하는 2호 집자리에서 3050±80 BP(보정 연대 기원전 1310)가 나왔다.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2004년 청주 비하동 유적 2006 중원문화재연구원
발굴조사 2006년 청주 비하동 유적Ⅱ 2008 중원문화재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