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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교리 신월 유적(長興 北橋里新月遺蹟)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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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동의어 장흥 북교리 신월 유적
시대 청동기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전라남도 장흥군 장동면 북교리 229-5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돌덧널무덤, 움무덤, 고인돌, 돌널무덤, 그물추, 민무늬 토기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이재언



설명

전라남도 장흥군 장동면 북교리 229-5 일원에 위치한다. 청동기 시대 유구는 1차 조사에서 돌덧널무덤(石槨墓) 8기, 움무덤(土壙墓) 1기, 도랑 1기, 2차 조사에서 무덤방(石室) 3기, 집자리 1기, 도랑 2기 등이 확인되었다. 조사 지역 중앙부의 평탄 대지 일대와 남사면부에서 무덤방 및 도랑 2기가 확인되고, 동쪽으로 치우쳐 장방형 집자리 1기가 조사되었다. 도랑은 구만 잔존할 뿐 대부분이 유실되어 성격을 파악하기 어렵다.

장방형 집자리는 해발 203m에 위치한다. 풍화 암반층을 ‘L’자 모양으로 굴착하였으며, 장축은 등고선의 방향과 일치하는 북동-남서 방향이다. 길이 7.95m, 너비 2.4m, 깊이 0.4m이며 평면 형태 장방형, 남벽은 삭평되어 유실된 상태이다. 내부 구조로는 동벽에 인접하여 장방형의 적석이 확인되었다. 집자리 안팎에서 민무늬 토기 편 31점이 수습되었다.

무덤방은 구조나 주변 고인돌과의 입지 조건을 고려할 때 덮개돌(上石)이 유실된 고인돌의 무덤방보다는 돌널무덤(石棺墓)으로 추정된다. 잔존 상태가 양호한 1·2호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무덤 구덩이는 1호는 이단, 2호는 일단으로 확인된다. 축조 방법은 바닥석 상면에 0.2~0.3m 정도의 부정형 깬돌(割石)들을 2~3단으로 눕혀서 쌓고, 판돌(板石) 1매 또는 2매로 짧은 벽을 세우고, 소형 깬돌로 빈곳을 채워 넣었다. 바닥 시설을 살펴보면 1호는 깬돌을 전면에 깔았고, 2호는 생토면을 그대로 이용하였다.

출토 유물은 총 23점으로 1호에서만 출토되었다. 뚜껑돌(蓋石) 노출 시 그물추 3점, 민무늬 토기 편 1점이 수습되었다. 무덤방 노출 과정에서도 그물추 20점이 높이를 달리하여 무덤방 중앙에서 출토되었으며 모두 흙으로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