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교리 고인돌군[和順 福橋里支石墓群]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화순 복교리 고인돌군, 주암댐 수몰 지역 유적 |
| 시대 | 청동기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복교리 392-4 일원 |
| 관련 정보 | |
| 성격 | 고인돌 |
| 키워드 | 돌덧널형 고인돌, 돌두름형 고인돌, 돌도끼, 간 돌살촉, 민무늬 토기, 그물추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한옥민 |
설명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복교리 392-4 일원에 위치한다. 주암댐 수몰 지역에 포함되어 1987년 한국교원대학교박물관이 발굴 조사하였다. 고인돌은 동복천의 동쪽 산맥에서 완만하게 흐르는 구릉 지대에 전개된 논 가운데 북서-남동 방향으로 8기가 배치되어 있다. 고인돌 형식은 모두 받침돌(支石)이 있는 바둑판식(碁盤式)이다. 무덤방(墓室)은 4기에서만 확인되었고, 나머지는 파괴되었다. 덮개돌(上石)은 길이 1.18m, 너비 1.01m, 두께 0.18m, 길이 2.98m, 너비 1.18m, 두께 0.62m이다.
무덤방은 네 벽을 모두 강돌(川石)을 이용하여 쌓은 돌덧널형(石槨形) 3기, 돌만 돌려 놓은 돌 두름형(圍石形) 1기가 있다. 돌덧널형 무덤방은 고인돌군의 서북쪽에 배치되어 있으며, 돌 두름형은 동남쪽에 치우쳐 있다. 돌덧널형은 모두 길이 1.7m 이상으로 벽을 강돌로 3~5단 정도 쌓아 내부는 점토로 메워 축조하였는데 이는 보성강 유역에서 많이 확인된다. 돌 두름형은 외형상 받침돌이 덮개돌을 고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10개의 강돌이 장방형으로 배치되었다. 바닥은 모두 강돌을 이용하여 깔았다.
유물은 대부분 무덤방 주변에서 수습되어 확실한 껴묻거리로 볼 수 있는 것이 없는데, 돌도끼(石斧) 1점, 간 돌살촉 1점, 숫돌(砥石) 1점, 그물추 1점, 민무늬 토기 편 등이 있다.
복교리 고인돌군은 동복천의 흐름과 동일하게 동남 1열로 배치되고, 대부분 강돌을 이용한 돌덧널형의 무덤방이 주류를 이룬다는 점이 주목된다. 고인돌 중 상태가 양호한 6기의 덮개돌이 순천 고인돌공원(우산리 454 일원)으로 이전·복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