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로메크위안

한국고고학사전
Admin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12월 5일 (금) 19:28 판 (dkamaster 700-0120 자동 업로드 (entry_type=개념))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기본 정보
시대 구석기 시대
관련 정보
키워드 몸돌, 모루, 돌망치, 격지, 뗀석기, 올도완, 호모속,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테냔트로푸스 플라티옵스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구석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23
집필자 한창균



설명

케냐의 투르카나(Turkana) 호수 서쪽 편에 위치한 로메크위 3 유적(Lomekwi 3 site, LOM3)에서는 330만 년 전의 구석기가 발견되었고, 이곳의 석기 문화를 가리켜 로메크위안이라 일컫는다. 유적에서는 몸돌, 모루, 돌망치, 격지, 두 조각으로 쪼개진 왕자갈 등이 출토되었다. 몸돌은 크기가 크고 묵직한 양상(평균 무게 3.1kg)을 보이며, 몸돌과 격지의 겉면에서는 인위적으로 깬 흔적이 뚜렷하게 관찰된다. 석기는 대부분 모루 부딪쳐 깨기(passive hammer technique) 또는 양끝 깨기(양극 타법, bipolar technique)로 제작되었다. 로메크위안은 지금까지 알려진 구석기 문화 가운데 시기가 가장 앞서고 뗀석기 제작이 가장 먼저 이루어진 문화로, 올도완보다 약 40~30만 년 정도 앞선다. 로메크위안 석기 문화를 형성했던 고인류의 화석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호모속이 등장하기 이전에 나타났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 afarensis 또는 Australopithecus deyiremeda)나 케냔트로푸스 플라티옵스(Kenyanthropus platyops)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