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머우인(元謨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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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원모인 |
| 시대 | 구석기 시대 |
| 관련 정보 | |
| 키워드 | 호모속, 호모 에렉투스, 베이징인, 호모 하빌리스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구석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23 |
| 집필자 | 홍현선 |
설명
후기 갱신세, 전기 구석기 시대 호모 에렉투스 화석으로 중국에서 발견된 인류 가운데 최초로 확인된 화석이다. 1965년 중국 윈난성(雲南省) 추슝이족자치주(楚雄彝族自治州) 위안머우현(元謀縣) 상나방촌(上那蚌村) 서북쪽에서 인류의 좌우 첫 번째 윗앞니가 1점씩 발견되었다. 연구 결과 앞니는 젊은 남성의 것으로 밝혀졌다. 저우커우뎬 유적의 제1지점에서 발견된 베이징인보다는 원숭이류의 이빨과 유사하며,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호모 에렉투스로 진화하는 과도기적인 특징이 관찰된다. 치아의 안쪽에서는 몽골로이드의 특징인 삽 모양이 나타나 주목된다. 1984년에 종아리뼈 조각 1점이 발굴되었는데 이는 여성의 것으로 키는 123.6~130.4cm 정도며 해부학적으로 호모 하빌리스와 비슷하다. 찍개와 찌르개 등의 석기와 하이에나, 검치 코끼리 등의 동물 화석이 함께 발굴되어, 당시 환경이 아열대성의 따뜻한 기후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숯이 발견되었으나 사람이 불을 쓴 흔적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고지자기 측정법으로 추정한 연대는 170만 년 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