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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선먀오 유적(唐山 雹神廟遺蹟)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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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선먀오 유적(唐山 雹神廟遺蹟)
기본 정보
동의어 탕산 바오선먀오 유적, 당산 박신묘 유적(唐山 雹神廟遺蹟)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중국
소재지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탕산시(唐山市) 루베이구(路北區) 바오선먀오(雹神廟)
관련 정보
성격 기타유적
키워드 용범, 석부, 매납 유구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정현승



설명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탕산시(唐山市) 루베이구(路北區) 바오선먀오(雹神廟)에 위치한다. 유적은 보하이만(渤海灣)으로 흘러드는 더우허강(陡河)의 서쪽의 구릉 대지에 입지한다. 유적에서 서쪽으로 1㎞ 떨어져 탕산 샤오관좡 유적(小官莊遗址)이 위치하고, 인접하여 샤자뎬 하층 문화(夏家店下層文化) 계통의 탕산 다청산 유적(大城山遗址)이 위치한다.

1952년 석제 용범(鎔范) 5점과 석부 1점이 수습되면서 유적의 존재가 알려졌다. 이후 조사에서 유구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수습 유물로 보아 매납 유구로 추정된다.

수습된 용범은 모두 활석제로 동도 용범(銅刀鎔范)동모 용범(銅矛鎔范) 각 2점씩, 동부 용범은 1점이 수습되었다. 동부 용범은 한 면에 도끼를 새기고 남는 공간에 동착(銅鑿)을 새겨서 효율적으로 주조할 수 있게 만들었다. 동도는 손잡이 부분에 이빨 모양의 돌기가 있는 조립식 구조이며, 동모는 유엽형(柳葉形)으로 공부(銎部)에 가로로 달린 고리가 확인된다. 동부는 사다리꼴이며, 신부(身部) 중앙에 2조의 돌대가 확인된다.

유적에서 출토된 용범의 계통은 모두 북방계이다. 시기적 차이는 있지만 아오한기 리자잉쯔 유적에서는 북방계 청동기 용범이 확인되었다. 유적의 연대는 은허(殷墟) 2~3기 문화에서 확인되는 동모와의 유사성에 근거하여 기원전 13~11세기경으로 보거나 동도가 서주(西周) 시기에 주로 확인되는 형태라는 점을 들어 기원전 10~9세기경으로 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