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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동 유적(忠州 虎岩洞遺蹟)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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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동 유적(忠州 虎岩洞遺蹟)
기본 정보
동의어 충주 호암동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627-1 일원
관련 정보
성격 고분
키워드 돌무지널무덤, 널무덤, 무덤 구덩이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권기윤



설명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627-1 일원에 위치한다. 종합 스포츠 타운 조성에 앞서 2014년 조사하여, 구석기 시대부터 고려~조선 시대까지의 다양한 유구가 확인되었다. 유적은 대림산으로부터 북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말단부에 위치한다.

초기 철기 시대 무덤은 1기의 돌무지널무덤(積石木棺墓)과 2기의 널무덤(木棺墓)이 확인되었다. 돌무지널무덤은 상·하 2단(상단은 원형, 하단은 장방형)으로 굴착하여 무덤 구덩이를 만들었으며, 하단의 무덤 구덩이에는 통나무 널을 놓고 무덤 구덩이가 상단까지 강돌과 흙을 사용하여 내부를 완전히 채웠다. 안에서는 세형동검 7점, 잔무늬 거울(多紐細文鏡) 1점, 청동 투겁창(靑銅矛) 3점, 청동 꺾창(靑銅戈) 1점, 청동 도끼(靑銅斧) 1점, 청동 지우개 4점, 청동 끌(靑銅鑿) 2점 등의 청동 유물 19점과 검은 간 토기, 칠기(漆器)가 출토되었다. 또한 널무덤은 장방형 무덤 구덩이에 나무널을 놓고 흙을 채운 형태로 내부에서는 짧은 목 항아리(短頸壺) 3점, 옹형 토기(甕形土器) 1점, 세형동검 1점, 청동 지우개 1점이 출토되었다.

돌무지널무덤은 잔존 상태가 양호하고 유물이 교란되지 않은 상태로 출토되어 유물의 부장 위치에 따른 매장 의례의 복원에도 중요한 자료이다. 돌무지널무덤의 연대는 기원전 2~1세기경으로 추정되며 무덤의 구조와 출토 유물의 특징은 당시 중부 내륙 지역의 초기 철기 시대 세력가 장례의 일면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2014년 충주 호암동 유적 2017 중원문화재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