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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리 유적(長興 枝川里遺蹟)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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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리 유적(長興 枝川里遺蹟)
기본 정보
동의어 장흥 지천리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 지천리 599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구덩이, 도랑, 민무늬 토기, 숫돌, 집자리, 환호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정영희



설명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 지천리 599 일원에 위치한다. 탐진댐 수몰 지구에 포함되어 1998~1999년에 발굴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의 구덩이 1기, 도랑(溝) 1기와 그 밖에 철기~삼국 시대의 집자리, 환호(環壕), 구덩이 등이 확인되었다. 유적의 남쪽으로 ‘S’자모양으로 탐진강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가지산(迦智山)의 지맥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둘러져 있다.

도랑은 탐진강으로부터 유입되는 자연수 등에 따른 침식 작용으로 인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남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형성되었는데 확인된 총 길이는 90m이고, 도랑 윗면의 지름은 1~1.5m, 길이는 0.4~0.7m이다. 도랑 내부의 단면 형태는 완만한 ‘U’자 모양으로 인위적인 흔적은 확인할 수 없었다. 유물은 민무늬 토기 편과 숫돌(砥石) 1점, 간 흔적(磨硏)이 있는 석제품 7점이 출토되었다.

구덩이는 가지구 7호로 평면 형태는 부정형不定形이며 벽면은 바닥과 완만하고, 장축 방향은 동서이다. 유물은 민무늬 토기 1점과 토기 편이 다량 출토되었다.

이 유적은 청동기 시대부터 철기 시대, 삼국 시대에 걸쳐 형성된 집자리와 마을의 경계를 이루는 도랑이 확인된 유적으로 전라남도 지역에서는 최초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