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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리 금평 고인돌군[順天 新坪里금평支石墓群]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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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리 금평 고인돌군[順天 新坪里금평支石墓群]
기본 정보
동의어 순천 신평리 금평 고인돌군, 순천 신평리 금평 지석묘군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858-1 일원
관련 정보
성격 고인돌
키워드 바둑판식 고인돌, 덮개식 고인돌, 널받침, 돌덧널형 무덤방, 돌뚜껑움형 무덤방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신경숙



설명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858-1 일원에 위치한다. 주암댐 수몰 지역에 포함되어 1986년 숭실대학교박물관이 발굴 조사하였다. 지표 조사에서 11기의 고인돌이 보고되었으나 발굴 조사 결과 고인돌로 보이는 12기 중에 하부 구조를 갖춘 고인돌은 7기이며 나머지 5기는 다른 고인돌의 받침돌(支石)이거나 자연석으로 확인되었다. 신평마을은 보성강의 곡류로 형성된 충적 평지이며, 고인돌은 금평마을을 지나 보성강을 향해 길게 뻗어 내린 구릉의 말단부 편평한 대지 위에 분포한다.

고인돌은 유적의 북동쪽에 동서 방향으로 5기가 1열로 나란히 있으며, 나머지는 일정한 방향 없이 배치되어 있다. 덮개돌(上石)은 길이 1.7~2.8m, 너비 1~2.1m, 두께 0.4~1.7m 정도이며, 형식은 받침돌이 있는 바둑판식(碁盤式)이 3기, 받침돌이 없는 덮개식(蓋石式)이 2기이며 나머지 2기는 바닥석만 확인되어 형식은 알 수 없다. 동서 방향으로 열을 지어 서있는 5기의 고인돌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1호의 덮개돌은 평면 형태가 삼각형에 가깝고 받침돌이 없는 덮개식이다. 무덤방(墓室)은 남쪽 짧은 벽이 훼손되었으나 추정 크기가 길이 1.5m, 너비 0.45m, 깊이 0.35m인 돌덧널형(石槨形)이다. 뚜껑돌(蓋石)깬돌(割石) 3매를 이어 덮었으며, 벽은 강돌(川石)을 이용하여 2단으로 쌓고 그 틈은 작은 깬돌과 강돌을 메꾸어 축조하고 바닥은 생토면을 그대로 이용하였다. 유물은 무덤방 바닥에서 민무늬 토기, 벽석 주변에서 자루 간 돌검(有柄式磨製石劍) 1점이 출토되었다. 2호의 덮개돌은 평면 방형으로 정연하게 다듬어져 있으며 받침돌로 보이는 깬돌 3매가 덮개돌을 받치고 있었으나 하부 구조는 확인할 수 없었다. 3호의 덮개돌은 평면 타원형이며, 받침돌과 지하에 길이 1.12m, 너비 0.49m, 깊이 0.3m인 돌덧널형 무덤방을 마련하였다. 무덤방은 바닥에 납작한 돌을 깐 후에 깬돌과 강돌을 이용하여 벽석을 2~3단을 쌓고 뚜껑돌을 덮어 축조하였다. 4호는 덮개돌 윗면에 알 구멍(性穴)이 있으며, 무덤방은 돌덧널형으로 길이 1.65m, 너비 0.65m, 깊이 0.45~0.6m이다. 바닥은 편평한 깬돌을 3군데 깔았으며, 뚜껑돌은 대형의 깬돌 4개를 잇대어 무덤방을 덮은 후 바로 위에 받침돌 없이 덮개돌을 올려 놓은 구조이다. 유물은 민무늬 토기 편, 자루 간 돌검, 간 돌살촉 등이 출토되었다. 5호의 덮개돌은 이동되었으며 하부 구조도 파괴되어 바닥석만 남아 있다. 유물은 삼각 돌칼 편과 민무늬 토기 편이 출토되었다. 7호의 덮개돌은 괴석형(塊石形)이며 하부 구조는 강돌과 깬돌을 이용한 돌덧널형과 무덤 구덩이(墓壙)를 파고 깬돌로 덮은 돌뚜껑움형(石墓土壙形)의 2기의 무덤방이 공존하고 있으며 출토 유물은 민무늬 토기 편과 돌끌(石鑿) 편 등이다.

신평리 고인돌은 무덤방 바닥을 양 끝과 중간부 또는 무덤칸 바닥면 2/3 되는 곳에 납작한 강돌이나 깬돌을 1~3매씩 나란히 깔아 마치 널받침(棺臺) 같은 시설을 마련한 점이 특이하다. 고인돌 중 상태가 양호한 6기의 덮개돌이 순천 고인돌공원(우산리 454 일원)으로 이전·복원되었다.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1986년 11월 13일~1986년 12월 05일 주암댐 수몰지역 문화유적 발굴조사 보고서Ⅰ-신평리 금평 지석묘- 1987 숭실대학교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