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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리 유적(南楊州 長峴里遺蹟)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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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리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남양주 장현리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46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집자리, 구덩이, 화덕 자리, 저장 구덩이, 이색 점토 구역, 구멍무늬 토기, 붉은 간 토기, 민무늬 토기, 간 돌살촉, 돌 도끼, 돌끌, 숫돌, 가락바퀴, 반달돌칼, 천전리식 집자리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김권중



설명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46 일원에 위치한다. 2006~2008년 장현 5지구 임대 주택 신축 부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발굴 조사하였다. 청동기 시대 집자리 12기와 구덩이 3기가 확인되었으며, 그 밖에 원삼국 시대 집자리와 구덩이 등이 조사되었다. 주변 지역은 비교적 험준한 산악 지대로 천겸산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구릉과 북한강의 지류인 왕숙천(王宿川)사이에 형성된 충적지(해발 54m 내외)에 위치한다. 인근에 분포하는 유적은 없지만 왕숙천을 따라 남쪽 하류에는 남양주 진관리 유적이 분포한다.

청동기 시대 집자리는 원삼국 시대 집자리와 후대의 경작지가 조성되면서 잔존 상태는 대부분 불량한 편이다. 중복된 것은 없고 장축은 강의 흐름과 나란한 남북 방향이다. 대부분 장방형으로 길이는 대체로 3.5~7.9m 정도의 중·소형이고, 1호는 대형으로 길이가 11.3m에 이른다. 내부 시설은 주로 기둥 구멍과 화덕 자리, 저장구덩이등이 확인되고, 7기(1~5·8·12호)는 이색 점토 구역(異色粘土區域)과 작업 구덩이가 설치된 천전리식이다. 내부 시설은 훼손이 심해 전체적인 양상을 파악하기 힘들지만, 이색 점토 구역은 짧은 벽 부근에 1/3~1/2 정도의 범위에서 확인되며 작업 구덩이가 확인되는 경우도 있다.

유물은 구멍무늬 토기(孔列土器), 붉은 간 토기, 민무늬 토기, 간 돌살촉, 돌 도끼, 돌끌(石鑿), 숫돌(砥石), 가락바퀴, 반달돌칼 등이 출토되었다. 구덩이는 소형의 방형이거나 원형으로 대부분 토기가 출토되어 집자리의 창고로 판단된다.

유적에서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값은 확인되지 않지만, 북한강 유역에서 조사된 유적과 비교하면 기원전 8~6세기로 추정된다. 천전리식 집자리로 구성된 마을은 주로 북한강 유역에 분포하는데 장현리 유적은 서쪽의 한강의 지류에서도 확인된 것으로 의미가 있다.

이미지

참고문헌

  • 김권중. (2005). 북한강유역 청동기시대 주거지 연구. (석사 학위 논문). 단국대학교. https://www.riss.kr/link?id=T10040385
  • 중앙문화재연구원. (2010). 남양주 장현리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