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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계동 월앙 고인돌군[麗水 鳳溪洞월앙支石墓群]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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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계동 월앙 고인돌군
기본 정보
동의어 여수 봉계동 월앙 고인돌군, 여수 봉계동 월앙 지석묘군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전라남도 여수시 봉계동 530-11 일원
관련 정보
성격 고인돌
키워드 고인돌, 비파형동검, 대롱옥, 자루 간 돌검, 돌창, 슴베 간 돌살촉, 민무늬 토기, 붉은 간 토기, 구멍무늬 토기, 껴묻거리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이영문



설명

전라남도 여수시 봉계동 530-11 일원에 위치한다. 고인돌은 평지를 따라 동서로 수 개의 군집을 이루면서 15기가 분포하며, 이 가운데 경지 정리 지구 내에 있는 10기에 대해서만 1988년에 전남대학교박물관이 발굴 조사하였다.

고인돌은 계곡을 따라 3기, 1기, 2기, 3기, 1기가 거리를 두고 배치되어 있으며 이 중 8기에서만 무덤방(墓室)이 확인되었다. 덮개돌(上石)은 두께가 1m 이상인 것이 7기로 괴석형(塊石形)이고 받침돌(支石)은 6기에서 보인다. 무덤방은 돌덧널형(石槨形)이 7기이고 돌 두름형(圍石形) 1기로, 깬돌(割石)을 쌓은 돌덧널형 무덤방이 주를 이루며 계곡 방향으로 열을 지어 있다. 10호는 길이 2.9m, 너비 2.7m, 두께 2.2m의 괴석형 덮개돌 아래에 길이 1.8m, 너비 0.45~0.53m, 깊이 0.4m의 돌덧널형 무덤방이 있다. 바닥에는 판돌(板石)을 3부분에 깔았는데, 비파형동검의 검 끝(鋒部) 편이 무덤방 서쪽 바닥석 위에서 출토되었다. 현 길이는 3.8㎝이다. 그리고 서쪽 교란층에서 작은옥(小玉) 1점이 출토되었으나 원위치가 아니며, 동쪽의 바닥석 위와 가운데 바닥석 사이에서 대롱옥(管玉) 14점이 깔려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옥은 피장자의 머리 근처에서 확인되었으며 동검은 피장자의 왼쪽 발치에 놓여진 상태였다.

유물은 비파형동검 편 1점, 작은 옥 1점, 대롱옥 15점, 자루 간 돌검(有柄式磨製石劍) 4점, 돌창(石槍) 1점, 슴베 간 돌살촉(有莖式磨製石鏃) 8점, 민무늬 토기 편, 붉은 간 토기 편 등이다. 민무늬 토기 중에는 구멍무늬 토기(孔列土器) 1점이 있다. 월앙 10호에서 보이는 동검과 옥의 공반 관계에서 보이는 유물상은 여수 반도 고인돌의 특징이다. 이 고인돌은 독립되어 입지한 둥근 형태의 덮개돌에 받침돌이 있는 바둑판식 고인돌인데, 일반적으로 무덤방이 없는 제단이나 묘표석 고인돌과 유사하다. 하지만 무덤방과 화려한 껴묻거리가 발견된 점이 특징적이다. 봉계동 월앙 고인돌군은 봉계동 대곡 고인돌군과 함께 전남에서 농지 정리 사업으로 고인돌이 발굴된 최초의 사례이다.

이미지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1988년 3월 7일~1988년 4월 4일 여천시 봉계동 지석묘 1990 전남대학교박물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