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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시대 모룻돌[舊石器時代臺石]

한국고고학사전
Admin (토론 | 기여)님의 2026년 1월 20일 (화) 12:43 판 (dkamaster 700-0150 자동 업로드 (entry_type=개념))


구석기 시대 모룻돌[舊石器時代臺石]
기본 정보
동의어 모루, 대석
시대 구석기 시대
관련 정보
유적 대전 용호동 유적, 화순 사창 유적
키워드 석기, 망치돌, 모루떼기, 양극 떼기, 격지, 잔손질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구석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23
집필자 박가영



설명

모룻돌은 표면이 평평한 돌로 석기를 제작하거나 다른 것을 가공할 때 사용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출토된 모룻돌은 15~20cm가 흔하며, 평탄면에 찍힌 흔적이 남아 있다. 특별한 가공 없이 자연석 그대로를 모룻돌로 사용한 경우가 많다. 크기에 따라서는 고정용과 휴대용이 있으며, 망치돌로 사용하기도 하였는데 망치돌로 혼용된 모룻돌에서는 모서리 부분에 찍힌 흔적을 관찰할 수 있다. 모룻돌을 이용하여 석기를 제작하는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석재를 모룻돌에 직접 부딪쳐서 격지를 얻는 모루떼기(anvil method)로, 커다란 원석을 쪼갤 때 용이하다. 두 번째는 양극 떼기(bipolar technique)로, 석재를 모룻돌 위에 올려놓고 타격하면 위에서 가해진 힘이 모룻돌로 전달되고, 그 힘이 반작용을 일으켜 격지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다. 마지막은 크기가 작은 석기를 제작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석기를 모룻돌에 올려놓고 세밀하게 잔손질한다. 이러한 방법은 석기를 제작할 때 외에도 식물을 빻거나 갈 때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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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