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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전림자 유적(長白 前林子遺蹟) | | 이칭별칭=전림자 유적(長白 前林子遺蹟) | ||
| 시대=청동기 시대 | | 시대=청동기 시대 | ||
2026년 1월 20일 (화) 13:27 판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전림자 유적(長白 前林子遺蹟)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중국 |
| 소재지 | 중국 지린성(吉林省) 바이산시(白山市) 창바이 조선족 자치현(長白朝鮮族自治縣) 마루거우진(馬鹿溝鎭) 얼스이다오거우촌(二十一道溝村) 첸린쯔(前林子) 마을 |
| 관련 정보 | |
| 성격 | 유적 |
| 키워드 | 돌무지 유구, 매납 유구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이후석 |
설명
중국 지린성(吉林省) 바이산시(白山市) 창바이 조선족 자치현(長白朝鮮族自治縣) 마루거우진(馬鹿溝鎭) 얼스이다오거우촌(二十一道溝村) 첸린쯔(前林子) 마을에 위치한다. 백두산의 서쪽이자 압록강의 북변 대지 위에 입지하는 돌무지군(積石群)이다. 2004~2005년까지 조사하여 길이 200m, 너비 100m의 범위에서 돌무지 유구(積石遺構) 13기 등을 확인하였다.
돌무지 유구는 모두 반구형의 무덤 모양이다. 대형인 9호를 중심으로 압록강과 평행하게 북동-남서 방향으로 열을 지어 분포한다. 규모는 하단 지름 7.5~22m, 높이 1.5~5m로 다양하다. 일정 높이만큼 둥근 돌무지를 시설하고 다시 그 위에 돌 또는 흙과 돌을 섞어 쌓은 후 그 위를 약간 큰 돌로 쌓아 마감하는 구조이다.
9호 남동쪽의 11호와 남서쪽의 8호 유구만이 자세하게 보고되었다. 평면상에서는 3층 또는 3중으로 돌을 쌓은 것으로도 추정된다. 돌무지의 정상부에서는 화재 흔적이 확인되고, 널(棺)과 같은 매장 시설이 확인되지 않아 일반적인 무덤보다는 제사나 의례 관련 유구로 판단된다. 이외에도 주변에서 소형 돌무지가 다수 확인되었다.
출토 유물은 돌무지의 상부에서 소량 확인되었는데, 대부분이 중위안식 청동기 편이다. 청동 환수도(靑銅環首刀)의 손잡이 1점, 동검 편 1점, 동촉(銅鏃)과 청동 화살대 3점이 확인되었고, 석규(石圭) 1점과 골규(骨圭) 1점도 수습되었다. 이외에도 돌무지의 주변에서 동개궁모(銅蓋弓冒) 1점과 삼익형 동모(三翼形銅鉾) 1점이 수습되었다.
청동 유물은 대부분이 전국 시대 중위안 지역이나 연나라의 영역에서 확인되는 것이지만, 청동 환수도는 전국 시대 말기 이후에야 확인되는 것이어서 시기 차도 일부 확인된다. 연대는 진나라 통일기나 서한으로 추정된다.
초기 철기 시대 압록강 유역의 돌무지 유구의 다양한 성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이다. 원형 돌무지 유구는 무덤처럼 보이지만 제사 또는 의례와 관련되는 매납 유구일 가능성이 높고, 출토 유물도 일부러 파손시켜 묻은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 지역의 위원 용연동 유적도 원형 돌무지 유구로 알려져 있어 유구의 성격 규명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