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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 (화) 13:25 판
| 기본 정보 | |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지역 | 서일본 |
| 관련 정보 | |
| 유적 | 이케가미소네 유적, 가라코·가기 유적 |
| 키워드 | 굴립주 건물, 집자리, 묘역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이기성 |
설명
독립 동지주 건물은 굴립주 건물의 일종으로, 별도의 기둥을 세워 맞배지붕 끝의 마룻대(棟木)를 직접 지면에서 지지하는 형태의 건물이다. 서일본과 간토 지역까지 넓은 범위에 분포하지만 긴키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확인된다. 계보는 조몬 시대 굴립주 건물에서 발전한 것으로 이해되기도 하지만 아직 명확하지 않다.
독립 동지주 건물의 형태는 오사카부 이케가미소네 유적과 나라현 가라코·가기 유적, 시바 유적(芝遺跡) 등에서 출토된 토기에 그려진 그림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다.
독립 동지주 건물은 다른 집자리와 함께 거주 구역에 입지하는 것과 묘역에 위치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야요이 시대 전기에 속하는 가라코·가기 유적의 독립 동지주 건물은 면적 80㎡ 이상의 크기로, 초기부터 대형의 것이 출현한다. 야요이 시대 중기 후반이 되면 이케가미소네 유적처럼 135㎡가 넘는 거대화가 이루어진다.
독립 동지주 건물의 용도에 관해서는 크게 제사 용도와 실용적 용도로 구분된다. 제사 용도로 보는 견해는 건물의 형태와 규모 등으로 보아 농경 제의와 관련된 시설 또는 신전(神殿)으로 보는 것이다. 실용적 용도로 보는 것은 독립 동지주가 대형의 건물에서만 확인된다는 점에서 무거운 처마를 받치기 위한 목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