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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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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표제어=노소 유적(津 納所遺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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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쓰 노소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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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청동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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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 (화) 13:25 판


노소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쓰 노소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일본
소재지 일본 미에현(三重県) 쓰시(津市) 노소정(納所町)의 해발 5m의 수전 지대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집자리, 도랑무덤, 움무덤, 야요이 시대, 고훈 시대, 금상 목제품, 돋을띠무늬계 토기, 온가가와계 토기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임지영



설명

일본 미에현(三重県) 쓰시(津市) 노소정(納所町)의 해발 5m의 수전 지대에 위치한다. 1900년대 초반부터 유적의 존재는 알려졌으나, 실질적인 조사는 1973~1976년 지방 도로 건설로 조사하여 집자리 18기, 방형 도랑무덤(周溝墓) 5기, 움무덤(土壙墓) 14기가 확인되었다. 유적은 이세만(伊勢湾)으로 흐르는 아노강(安濃川) 중하류 지역으로 야요이 시대 전기부터 고훈 시대 중기까지의 복합 유적이다.

유적 내 취락은 야요이 시대 전기 후엽에 형성되어 중기 말에 해체된다. 거주 공간은 취락의 동쪽에 위치하며, 인위적으로 조성한 큰 도랑과 서쪽의 자연 도랑으로 구획 되어있다. 거주 공간은 공한지(空閑地)를 사이에 두고 동서 2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묘역은 명확하게 구획되지는 않지만 동쪽 거주역과 동쪽의 큰 도랑 사이에서 방형 도랑무덤이 확인되었다.

출토된 유물은 호미(鋤), 가래(鍬) 등 목제 농공구 외에도 건축 부재, 용기, 어로구, 방직구, 옻칠된 빗(櫛) 등이 양호한 상태로 출토되었다. 이외에 거문고를 받치는 도구인 금상(琴狀) 목제품이 출토되어 주목을 받았다. 미완성 목제 농공구가 다수 출토된 것으로 보아 취락 안에서 농구 등의 목기생산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적은 조몬 시대의 전통을 잇는 돋을띠무늬계 토기(突帶文系土器)와 야요이 시대에 만들어진 온가가와계 토기(遠賀川系土器)가 공반되어 특징적이다. 또한, 벼농사를 하는 야요이 시대 취락이 이세만 서쪽 지역(미에현)까지 동진(東進)하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