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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 (화) 13:22 판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저장공, 저장혈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지역 | 한반도 전역 |
| 관련 정보 | |
| 키워드 | 집자리, 저장 시설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윤호필 |
설명
저장 구덩이는 저장 시설의 한 종류로서 땅을 일정 깊이로 판 다음 내부에 식량이나 도구를 저장하는 시설이다. 저장 구덩이는 신석기 시대부터 확인되나 본격적인 농경이 시작된 청동기 시대부터 활발히 만들어진다. 저장 구덩이는 크게 집자리 안에 설치하거나 야외에 설치된다. 집자리 안에 설치되는 경우는 대부분 규모가 작고 저장 구덩이를 바로 이용하거나 구덩이를 파고 저장 독(貯藏甕)을 설치하여 사용한다. 이러한 설치 방법은 주로 청동기 시대 이른 시기에 많이 나타난다. 주로 방형계 집자리 모서리 부분에서 확인되며, 여러 기가 모여 있는 형태이다. 저장 구덩이가 없는 집자리는 여러 기의 저장 독이 확인되기도 한다. 또한, 장방형 집자리에서는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토기를 묻어 저장 구덩이로 쓰는 것이 많다. 야외에 설치되는 경우는 청동기 시대 송국리 문화 단계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집자리의 규모가 축소되면서 저장 구덩이가 외부로 옮겨지고 개별 형태와 더불어 공동의 저장 시설로써 군집을 이루게 된다. 규모는 이른 시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고, 배치는 집자리 주변에 1~2기 정도가 위치하거나 별도의 공간에 군집을 이룬다. 일부 집자리는 내부에 작은 저장 구덩이를 따로 만들기도 하는데, 바닥과 벽이 만나는 곳을 횡으로 파서 소규모 저장 공간을 만들었다. 청동기 시대 늦은 시기는 집자리의 부속 시설로 외부에 대형의 저장 구덩이가 만들어진다. 대형 저장 구덩이는 단면 형태가 플라스크 모양(上狹下廣形)인 것이 대부분이며 일부 ‘U’자 모양도 있다. 대체적으로 1기가 단독으로 분포하는 것 보다 2~3기, 3~4기가 하나의 조합 형태로 나타난다. 내부에서 탄화된 곡물이 많이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주로 식량을 저장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