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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243: 두 판 사이의 차이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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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표제어=항아리 모양 토기[壺形土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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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신석기 시대
| 시대=신석기 시대

2026년 1월 20일 (화) 13:10 판


항아리 모양 토기
기본 정보
동의어 호형토기
시대 신석기 시대
관련 정보
유적 김천 송죽리 유적, 울진 죽변리 유적
키워드 고배 모양 토기, 깔때기 모양 토기, 독 모양 토기, 바리 토기, 사발 모양 토기, 쇠뿔 모양 토기, 시루 모양 토기, 접시 모양 토기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신석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24
집필자 황철주



설명

항아리 모양 토기는 몸통은 둥그스름하고 목은 길고 곧게 뻗은 토기를 말한다. 신석기 시대 토기는 기능이 아니라 형태적 차이를 기준으로 기종을 분류하므로 항아리[壺]가 아니라 항아리 모양 토기라고 부른다. 몸통만 보면 독 모양 토기와 유사하지만, 목과 몸통이 확연하게 구분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청동기 시대 이후부터는 목의 길이에 따라 목 긴 항아리[長頸壺]와 목 짧은 항아리[短頸壺]로 구분하지만, 신석기 시대에는 따로 구분하여 부르지 않는다. 몸통은 대체로 타원형이나 원형이 많고, 목은 짧은 것과 긴 것, 직각으로 올라가는 것과 약간 벌어지며 올라가는 것 등 형태가 다양하여 세부적으로 분류된다. 바닥은 시기와 지역에 따라 편평한 것이나 둥근 것 등이 있다.

항아리 모양 토기는 대체로 수량이 적어 바리 토기에 비해 보편적으로 사용된 그릇은 아닌 듯하다. 초창기를 제외한 신석기 시대 전 시기에 걸쳐 사용되며 한반도 전역에서 출토되고 있으나 그중에서도 한반도 중동부 지역과 동해안 남부 지역, 서북 지역에 특히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신석기 시대 조기의 항아리 모양 토기는 대체로 대형이며, 전기에는 소형이 많다. 중기가 되면 양쪽 어깨에 손잡이 달린 토기가 양은 적지만 일정한 비율을 차지하면서 유적 대부분에서 출토되고 있다. 서북 지역에서는 후말기에 다양한 무늬가 시문된 항아리 모양 토기가 유행한다.

일반적으로 항아리는 액체 등을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형태상으로는 독과 구분되고 기능상으로는 조리나 배식에 사용했다고 알려진 바리와 구분된다. 독 모양으로 만들어 올리다가 항아리 모양으로 급격하게 바꾸어 완성한 그릇이 울진 죽변리 유적에서 출토되어, 항아리 모양 토기에도 별도의 용도(기능)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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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