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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 (화) 13:09 판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주형토기, 배 모양 토기 |
| 시대 | 신석기 시대 |
| 관련 정보 | |
| 유적 | 부산 동삼동 조도 조개더미, 울주 신암리 유적, 울진 죽변리 유적 |
| 키워드 | 통나무배, 어로 활동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신석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24 |
| 집필자 | 지영배 |
설명
신석기 시대에는 흙으로 토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형물을 구워 만들기 시작하였다. 주로 동물과 사람, 사물을 주제로 토제 조형물을 만들었다. 사물 중에는 배 모양으로도 조형물을 만들었으며, 바닥이 둥근 통나무배의 모양을 모방하여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배 모양 토제품은 부산 동삼동 조개더미, 울산 신암리 유적, 울진 죽변리 유적에서 발견되었다. 부산 동삼동 조개더미에서 출토된 배 모양 토제품은 길이가 4~12cm, 폭이 4~7cm 정도이다. 그중 세 점은 각각 배의 머리와 꼬리, 가운데 부분을 각각 표현한 것이다. 울주 신암리 유적 출토품은 일부만 남아 있지만, 바닥이 둥글고 단면이 ‘U’자 모양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배 모양 토제품과 형태가 유사한 통나무배가 창녕 비봉리 유적에서 확인된 바 있다. 이 배는 신석기 시대 이른 시기의 것이지만 배 모양 토제품이 제작된 시기는 명확하지 않다.
한반도의 신석기 시대에는 생계를 위한 어로 활동이 중요하였다. 먼바다에 나가 큰 물고기와 바다 동물을 잡고, 다른 지역 사람들과 교류하기도 하였다. 당시에 배는 생업과 교류를 위한 중요한 도구였을 것이다. 즉, 배 모양 토제품은 바다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던 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 주는 상징적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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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울산박물관. (2019). 신암리: 바다를 무대로 삼다. https://www.riss.kr/link?id=M15430768
- 이진민. (n. d.). 배 모양 토제품 -바다로 나간 신석기시대 사람들. 국립중앙박물관.
- 지영배. (2013). 한반도 신석기시대 장신구 및 이형유물에 대한 연구. (석사 학위 논문). 부산대학교. https://www.riss.kr/link?id=T13087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