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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표제어=다노 유적(尼崎 田能遺跡)
| 시대=청동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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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일본 효고현(兵庫県) 아마가사키시(尼崎市) 다노6정목(田能6丁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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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록사전=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위치=일본
| 집필연도=2019
| 집필연도=2019
| 집필자=김규운
| 집필자=김규운
| 조성 시기=청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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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일본 효고현(兵庫県) 아마가사키시(尼崎市) 다노6정목(田能6丁目)
| 수록사전=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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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월 20일 (화) 05:41 판


다노 유적(尼崎 田能遺跡)
기본 정보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일본
소재지 일본 효고현(兵庫県) 아마가사키시(尼崎市) 다노6정목(田能6丁目)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구덩이, 나무뚜껑움무덤, 널무덤, 독무덤, 동검 거푸집, 백동제 팔찌, 벽옥제 대롱옥, 움무덤, 도랑무덤, 집자리, 야요이 시대, 사람 뼈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김규운



설명

국가 사적. 일본 효고현(兵庫県) 아마가사키시(尼崎市) 다노6정목(田能6丁目)에 위치한다. 유적은 아마가사키시의 동북쪽 끝에 위치하는 이나강(猪名川) 왼쪽 기슭의 충적 평야에 입지한다. 1965년 공업 용수 배수장 공사 중 대량의 야요이 토기가 발견되어, 아마가사키시교육위원회(尼崎市教育委員会)가 1년간 1차 조사, 다노유적발굴조사위원회(田能遺跡発掘調査委員会)가 2~4차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야요이 시대 전시기에 해당하는 집자리, 움무덤(土坑墓), 도랑(溝), 기둥 구멍, 다수의 구덩이(竪穴)가 확인되었다. 유적의 남쪽에는 널무덤(木棺墓), 나무뚜껑움무덤(木蓋土壙墓), 움무덤, 독무덤(甕棺墓), 방형 도랑무덤(周溝墓) 등 17기의 무덤이 묘역을 이루고 있다. 이 중 4구역 16호 무덤에서는 632개의 벽옥제 대롱옥(碧玉製管玉)이 피장자 가슴 부근에서 발견되었고, 17호 무덤에서는 백동제 팔찌가 왼팔에 착장된 상태로 출토되었다. 다노 유적은 야요이 시대 널무덤에서 사람 뼈가 확인된 첫 사례로, 이를 통해 이전까지 불분명했던 야요이 시대 긴키 지역의 묘제와 매장 양상이 밝혀졌다.

출토 유물은 다량의 야요이 토기를 비롯하여 돌칼(石刀), 간 돌살촉, 돌도끼, 돌송곳(石錐) 등의 석기, 곱은옥(曲玉), 대롱옥 등의 장신구, 사람 뼈, 목제품, 동검 거푸집, 청동 살촉, 백동제 팔찌, 철제품 등이 확인되었다. 그중에 벽옥제 대롱옥, 동검 거푸집, 백동제 팔찌는 효고현지정문화재로 등록되었다. 동검 거푸집은 4구역 구덩이에서 야요이 시대 중기의 토기와 함께 출토되었다. 이전까지 세토나이해(瀬戸内海) 지역, 규슈 지역 등 서일본에서 출토된 동검은 해당 지역에서 제작된 것으로 파악하였다. 하지만 다노 유적에서 출토된 동검 거푸집을 통해 그 일부가 긴키 지역에서 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백동제 팔찌는 고호우라(ゴホウラ) 껍데기를 세로로 자른 형태의 ‘D’자 모양의 부정 오각형이다. 크기는 세로 7.1㎝, 가로 5.8㎝, 고리 너비 0.75㎝, 두께 0.5㎝이다. 야요이 시대 긴키 지역에서 피장자가 장신구를 착장한 채로 확인된 몇 안 되는 사례이다. 벽옥제 대롱옥은 길이 0.72~2.33㎝, 두께 0.33~0.6㎝이다. 이외에 다노 유적에서 확인된 벽옥 원석 2점 중 1점에서 원석을 분할하기 위한 홈이 있어 이 유적에서 대롱옥의 제작도 이루어졌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노 유적은 장신구를 착장하고 있는 사람 뼈 등이 잘 남아 있어 긴키 지역의 묘제와 매장 양상 파악에 있어 학술적 자료 가치가 높아 1969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1970년에는 창고 및 집자리를 복원하고 유물을 보관·전시하는 ‘다노자료관(田能資料館)’을 개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