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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표제어=월산리 고인돌군[順天 月山里支石墓群] | |||
| 이칭별칭=순천 월산리 고인돌군, 월산리 반월, 사비 고인돌군, 주암댐 수몰 지역 유적 | | 이칭별칭=순천 월산리 고인돌군, 월산리 반월, 사비 고인돌군, 주암댐 수몰 지역 유적 | ||
| 시대=청동기 시대 | |||
| 위치=대한민국 | |||
| 소재지=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월산리 247(반월)·354(사비) 일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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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 (화) 05:38 판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순천 월산리 고인돌군, 월산리 반월, 사비 고인돌군, 주암댐 수몰 지역 유적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월산리 247(반월)·354(사비) 일원 |
| 관련 정보 | |
| 성격 | 고인돌 |
| 키워드 | 바둑판식 고인돌, 덮개식 고인돌, 돌도끼, 흙구슬, 돌대팻날, 자루 간 돌검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한옥민 |
설명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월산리 247(반월)·354(사비) 일원에 위치한다. 주암댐 수몰 지구에 포함되어 1986년에 반월·사비마을 고인돌에 대하여 한양대학교, 성균관대학교가 각각 발굴 조사하였다.
월산리 반월 고인돌군은 보성강의 범람원에 연접한 구릉 정상부에 10기가 밀집·분포한다. 고인돌 형식은 바둑판식(碁盤式)과 덮개식(蓋石式)이 혼재한다. 하부 구조(下部構造)가 확인되지 않는 것은 4기이며, 받침돌(支石)을 받쳤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 2기 있다. 덮개돌(上石)은 2호가 길이 4m, 너비 1.8m, 두께 0.8m, 7호가 길이 1.6m, 너비 1m, 두께 0.7m이다. 무덤방(墓室)은 모두 8기에서 조사되었는데, 길이 2m에 이르는 대형이 5기 있다. 무덤방의 장축은 보성강 흐름과 구릉이 거의 일치하는 동서 방향이다. 구조는 깬돌(割石)이나 강돌(川石)로 쌓은 돌덧널형(石槨形)으로 주위에 묘역 시설은 없다. 7-1호 무덤방은 7호 덮개돌 남단에서 0.5m 떨어져 위치하는데, 내부에 동쪽으로 치우쳐 깬돌 1매를 이용하여 칸막이를 한 이중 구조로 길이는 각각 1.5m, 0.5m이며 너비는 0.4m, 깊이는 0.45m이다. 벽은 강돌로 쌓고 벽을 따라서 6매의 긴 강돌을 뚜껑돌(蓋石)로 이용하였다. 바닥은 잔자갈을 깔고 뚜껑돌은 2매의 깬돌로 덮었다. 유물은 무덤방에서는 출토 예가 없고, 4호 주변에서 곱은옥(曲玉) 1점과 소량의 민무늬 토기 편, 교란층에서 돌도끼(石斧) 1점, 흙구슬(土球)1점 등이 출토되었다.
월산리 사비 고인돌군은 산기슭 사면의 끝자락에 위치하는데 모두 13기가 군집한다. 덮개돌 13기 가운데 받침돌이 확실한 바둑판식은 7기이고 5기에서만 무덤방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고인돌 주변에서 새로이 7기의 돌덧널형이 확인되어 모두 12기의 무덤방이 조사되었다. 덮개돌의 크기는 제일 작은 것은 길이 1.52m, 너비 1.4m, 두께 0.4m이고, 제일 큰 것은 길이 3.58m, 너비 2.88m, 두께 1.7m이다. 무덤방 구조는 대부분 깬돌이나 강돌로 쌓았으며, 바닥은 대부분 사질 점토로 다져 강돌을 이용해 깔았다. 유물은 석기류만 있는데 간 돌검, 슴베 간 돌살촉(有莖式磨製石鏃), 이형돌칼(異形石刀), 돌도끼(石斧), 돌대팻날(扁平片刃石斧), 가락바퀴, 그물추 등이다. 간 돌검 중 6호 출토품은 슴베식(有莖式)으로 몸(身部)에 약간 돌출된 검코(劍麵)에 의해 슴베부와 구분된다. 7호 출토품은 자루 간 돌검(有柄式磨製石劍)이다.
월산리 고인돌군은 장축 방향이 강 흐름과 일치하는 등 보성강 유역 고인돌과 같은 배치 상태를 보이며, 무덤방은 돌덧널형이 주류를 이룬다. 유물은 전체적으로 빈약한 편이며, 토기류보다 석기류를 껴묻은(副葬) 것이 많다. 특히 고인돌 주위에서 모자 곱은옥, 다량의 삼국 시대 토기 편이 출토된다는 점은 후대에 신앙적 숭배 사상과 관련된 제의(祭儀)가 행해졌던 일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고인돌 중 상태가 양호한 8기의 덮개돌과 1기의 하부 구조가 순천 고인돌공원(우산리 454 일원)으로 이전·복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