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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표제어=송천동2가 오매 유적(全州 松川洞2街오매遺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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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 (화) 05:36 판


송천동2가 오매 유적(全州 松川洞2街오매遺蹟)
기본 정보
동의어 전주 송천동2가 오매 유적, 오산리 오매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297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송국리식 집자리, 독 모양 토기, 항아리 모양 토기, 돌대팻날, 삼각돌칼, 송국리 문화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양영주



설명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297 일원에 해당한다. 전주 00부대 이전 부지 도시 개발 사업에 앞서 2014년에 발굴 조사되었다. 조사는 1단계(부대 외부), 2단계(부대 내부)로 구분되어 이루어졌으며 유적은 오매 A-1~3지점에 해당한다. 유적은 사업 구역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서 방향으로 뻗은 주 능선과 남북 방향으로 형성된 가지 능선에 곡간이 형성되어 있다. 유적이 위치하고 있는 송천동 일대는 건지산(해발 103m)에서 북서쪽으로 흘러내린 주 능선과 낮은 구릉이 발달한 지형을 보이고 있다. 발굴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집자리 28기·구덩이 5기와 고려~조선 시대에 이르는 무덤 등이 확인되었다.

집자리는 28기(A-1지점 4기, A-2지점 7기, A-3지점 17)는 송국리식으로, 평면 형태는 말각 방형인 A-3지점 4호를 제외하고 모두 타원형이다. 집자리 중앙에는 타원형 구덩이와 내부 양 끝에 기둥 구멍이 있고 다른 내부 시설로는 도랑(溝), 벽 도랑(壁溝) 등이 확인된다. A-2지점 3호 집자리는 타원형 구덩이 동쪽으로 약 0.08m 정도 떨어져 타원형 구덩이가 있고, 안에서는 불탄(燒結) 흔적과 불탄 목재(木炭)가 출토된 것으로 보아 화덕 자리 내지는 불씨를 저장하는 시설로 추정된다. A-1지점 1호, A-2지점 1·4·5·7호, A-3지점 3·6·7~14·16·17호 등에서 불 다짐 처리가 확인되었으며 나머지는 생토면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다. A-3지점 12·13·15호 집자리에서는 타원형 구덩이를 중심으로 4개의 기둥 구멍이 확인되었다.

각 지점별 집자리는 크고 작은 군집을 이루는데 A-1지점은 집자리 4기가 비어 있는 공간을 두고 사각형으로 분포하며, A-2지점은 7기가 동북쪽 (1·2·7호)과 서남쪽(3·4·5·6호)으로 나뉘어 군집을 이룬다. A-3지점은 17기의 집자리가 3단계로 구분되는데 1단계는 4호 집자리로 평면 형태 말각 방형이며 중앙에 타원형 구덩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2단계는 동북쪽의 1군(1·6·7·13·14·16·17호)과 남서쪽의 2군(3·5·8·9호)이 각각 둥굴게 배치되며 각 무리 사이에 일정하게 비어있는 공간(廣場)이 있다. 3단계는 동북쪽의 10·12·15호가 둥글게 배치되는데 12호 집자리가 2단계인 13·14호를 파괴하고 축조되었다. 3단계의 집자리는 모두 타원형 구덩이를 중심으로 4개의 기둥 구멍이 있다.

유물은 독 모양 토기(甕形土器), 항아리 모양 토기(壺形土器), 깊은 바리 토기(深鉢形土器), 붉은 간 토기, 돌대팻날(扁平片刃石斧), 돌끌(石鑿), 삼각 돌칼, 숫돌(砥石), 홈자귀(有溝石斧), 미완성 석기, 갈돌(碾石) 등이 출토되었다.

구덩이는 A-2지점에서 5기가 조사되었는데 각각 3호 집자리(3~5호 구덩이)와 6호 집자리(1·2호 구덩이) 주변에서 무리지어 있다. 평면 형태는 부정형과 원형이며 바닥에는 특별한 시설이 없고, 내부에서 민무늬 토기 편이 출토되었다.

송천동2가 오매 유적은 집자리 형태와 구조, 출토 유물로 보아 인접한 송천동 2가 붓내 유적과 함께 송국리 문화 단계로 판단된다. 연대 측정 자료는 없지만, 호남 지역 송국리 단계 유적의 연대가 대체로 2700~2400 BP로 측정된다는 점에서 오매 유적도 그에 속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